경기 전에 의료팀과 회의를 했는데 "얘는 30분 뛸 수 있고, 쟤는 60분 뛸 수 있고, 얘는 아예 못 뛰고" 이런식이었다. 시즌 내내 이러고 있다.

게헤이루는 2차전에 출전 계획이었는데 지금은 뒤져서 목발 짚고 있다.

다이어는 경기 전에 허벅지에 약간 통증을 느꼈지만, 그래서 교체를 한건 아니었음, 더 이상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을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30분 이상 뛸 몸상태가 아니었던 우파를 투입 시키는 리스크를 감행 했음. 이게 우리 시즌 요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