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하자마자 권고사직을 통보 받았습니다.
입사한지 10개월 정도 되었는데 수습 3개월 후 정규직 전환이 되었습니다.
근데 오늘 느닷없이 이직하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퍼포먼스가 기대치만큼 못 따라온다는 이유라고 하시더군요.
몇번의 면담을 통해서 많이 노력했고 어느 정도 퍼포먼스를 내고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뭐 특별히 사고를 친 것도 없고 단순히 팀장님 입장에서 기대치만큼 퍼포먼스를 못 낸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두 번 정도 다시 되물었습니다. 조금 더 노력해서 기대치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했으나 거절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된 마당에 경력상으로 1년은 채우고 나가고 싶고 퇴직금도 받고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여 제시했으나 부정적인 답변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어쩔 수 없이 퇴사를 해야된다면 뭐라도 보상을 받고 나가고 싶은게 근로자의 마음인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