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 저 팀 많이 해보면서 공격수 중에선 칸토나,  골키퍼 중에선 lol 헨더슨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칸토나는 예전에 프랑스에서 교불 모먼트 썼었고 지금은 우리 맹구 친구들로 ut 쓰는 중인데
등딱 몸싸움경합 연계 헤더 박스 안, 밖 슈팅 전부 완벽한듯
네덜란드 독일같은 팀 했을 땐 팀 자체가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딱 한두 명이 눈에 띄는건 아니었는데
프랑스나 맨유로 할 땐 칸토나가 유독 눈에 띄네요

골키퍼는 가끔 친구랑 손겜도 하다 보니 반데사르를 쓰는게 맞나 싶긴 했지만
맨유 할 때 마다 농협 방탄 mc 등 시즌만 돌려막기로 항상 반데사르를 썼다 보니 이번엔 새롭게 다른 애 써보자 해서 헨더슨으로 갔는데
무슨 캉테가 빨빨거리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것 마냥 골문 앞에서 좌우 가릴 것 없이 왔다갔다 하면서 2차 3차 선방도 해주고 이건 먹혔다 싶은 1대 1 상황도 5번 중 2~3번은 막아주네요
그냥 맨유든 잉글랜드든 얘 쓸 수 있는 팀 하면 무조건 박고 시작할 것 같아요 ㅋㅋ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감알못이다보니 '무조건 얘들을 써라'라기 보다는 그냥 후기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