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도에 따라서 시작할때 팀성향을 내릴수도 올릴수도 있고


게임 중간에 팀성향을 바꾸면 선수참여도가 바뀌는건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인데


그럼 반대로


유저가 아무리 연구해서 선수참여도를 맞춰도 그게 팀성향 따라 바뀌어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나?



1. 예를 들어 나는 우리팀 공격형 미드필더는 우리팀 성향이 수비적 혹은 매우 수비적이어도 항상


공격진형에서 머무르면서 역습을 하면 좋겠다 생각하고 3/1을 셋팅해놨는데 팀성향을 내리는 순간


공미의 참여도가 2/3 혹은 1/3으로 바뀐다고 치자. 상대방 전술 보면서 맞춰갈만한게 기껏해봐야


팀전술 셋팅해놓은거랑 팀성향인데 팀성향을 바꾸면 개인전술이 바뀐다. 사실 참여도는 별 의미 없는 시스템일까?



2.시작전 참여도를 셋팅해서 팀성향을 수비적으로 바꾸었다고 가정해보자


지금은 팀성향을 수비적에서 보통, 수비적에서 매우 수비적으로 바꾸었다가 다시 수비적으로 바꾸면


시작전에 셋팅해둔 참여도가 아니라 엉망으로 바뀌어 버린다. 아까 예를 들었던 공격형 미드필더가


참여도가 1/3으로 바뀌는건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도 다시 원래 팀성향으로 바뀌면 셋팅해둔대로 바뀌어야하는데


2/3이 되어있는 꼴이다. 사실 참여도는 별 의미가 없고 유저들 해골물이나 마시라고 있는 시스템이라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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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2년전에


http://www.inven.co.kr/board/fifaonline4/3309/18147?my=post


똑같은 내용의 글을 쓴적이 있다


넥슨은 그때는 일부 유저들에게만 나타나는 오류라고 했었는데


2년전부터 있던일이 오류인걸까?


그뒤로 몇명 비제이들이나 유튜버들은 이게 대단한 발견처럼 영상찍고 하는데


넥슨이 대답은 저렇게 해놓고 아무것도 안하는걸 보고 어이가 없어서 웃고 말았다


참여도는 중요하지 않은 시스템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