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1 : https://www.inven.co.kr/board/fifaonline4/3146/6492161?my=chuchu
출처2 : https://www.inven.co.kr/board/fifaonline4/3146/6493369?my=chuchu 댓글만 보세요
출처3 : https://www.inven.co.kr/board/maple/2299/7004464 메벤에 아래 내용과 그대로 올린 글 


응원할게요 피파유저분들! 
나름 정리해봤습니다.

아래는 피벤 유저가 쓰신글




1. 이벤트


3년동안 이벤트라곤 피씨방 접속시간을 강요하는 이벤트와 과금유도(빠칭코 및 버닝에 fc추가요소)성 이벤트 그리고 판수 채우기 이벤트를 제외하곤 큰 bp를 가질 수 있는 이벤트는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메인 이벤트는 이러한 요소로 이루어졌고 사이사이 작은 이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결과로 인해 피씨방에 컴퓨터를 켜두고 그 앞에 사람은 딴짓을 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접속 시간을 갈아넣는 이벤트와 과금을 유도한 이벤트가 가진 결과의 낮은 기대치에 대한 결과가 너무나 낮게 배정된 경우가 많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예외로 가끔씩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자주 보이는 탓에 같이 적습니다.
Q. 그렇게 싫으면 게임을 접으면 되는 것이 아니냐?  
대한민국에 피파온라인4가 유일하게 사람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축구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따라 다른 선택지가 없기에 이 질문은 다른 대책을 마련해주셨으면 합니다.

Q. 본인의 선택이 아니냐?
본인의 선택이 맞습니다. 그렇기에 계속 소리내서 개선해달라 하고 의견을 말하고 '축구 게임'을 만들어주라고 부탁드리는 겁니다.

Q. 무료로 이벤트를 하면서 바라는게 많냐?
시간을 투자했는데 단순히 무료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그리구 이벤트인데 같이 즐거우면 안되는 이벤트가 있나요?

위 3가지 질문에 공통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게임을 하는 유저는 시간과 일정 금액을 투자해 서비스를 받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게임회사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이구요. 각자의 입장에서 바람직한 자세가 무엇일지 잘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결론
축구라는 특수성을 살릴 수 있는 이벤트가 사이드로 밀려나고 단순한 판수와 접속시간 과금유도가 주가 된 컨텐츠로 자리잡고있습니다. '축구'라는 스포츠가 가질 수 있는 특수성을 살린 이벤트가 주된 컨텐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인게임


3년간 지속되어 온 각종 버그와 오류가 지금까지 남아있으며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단순 오류가 아닌 승패를 가르는 무게가 있는 오류가 존재하며 이게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건 못 고친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아니면 고칠 수 있으나 고치기 싫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확인된 버그가 너무나 많아 버그의 종류와 설명은 생략합니다.
다른 업계에서 이런 경우가 얼마나 있나요?
3년전에 구매한 자동차가 사실 처음부터 고장이 난 상태라면 그 기업은 큰 타격을 받게 될 겁니다.
3년전에 서비스 받은 건강검진이 잘 못된 채로 지금까지 이루어 졌다면 마찬가지로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게임은 무슨 타격을 어떻게 받으셨나요? 



3. 고객관리


고객센터에 각종 버그및 선수에 관한 문의를 했을 때도 이것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같은 분야의 질문에도 다른 대답을 받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 등 문의에 대한 대답도 항상 늦습니다.
고객센터마저 유저를 대하는 태도가 이런점에선 뭐라 생각을 해야하나요?
음식점 알바가 손님이 부탁한 점을 무시하고 넘긴다면 클레임 바로 들어왔을텐데요.



4. 대표

최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각 게임의 정상급 임원들이 나와서 간담회를 진행하는 사례와 비견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타 회사의 빛강선이라 불리는 대표인데요.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유저들이 바라는 니즈를 잘 캐치하여 인게임에 신속하게 적용하는 모습과 유저를 생각해서 투자대비 큰 수익을 내지 못하지만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진행과 메인 컨텐츠를 선보이는 모습에서 유저들은 감동했습니다.
박정무 대표는 어떤가요?
유튜브와 인기 피파온라인4 BJ방송에 나와 '대화'를 했죠. 
자. 제가 왜 앞에서 '소통'이란 단어를 두고 '대화'를 했다고 했을까요?
각 BJ와 방송을 시청하는 유저들의 질문에 매크로같이 반복된 대답을 말할 뿐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힘들다는 핑계를 반복했습니다.
이에따라 '쇼통'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죠. 유저들의 민심이 좋지 않으니 잠깐 시간을 끌려고 준비한 시간이라면 성공했을지 모르겠지만 유저들의 마음을 잡기엔 너무나 얕은 수 였습니다. 

제가 이 게임의 대표 '능력이 떨어진다.' 고 생각한 결정적인 계기는 20챔스시즌입니다.

BJ핫라인에서

Q. "20챔피언스리그 시즌 오버롤 상하향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 이 기준이 궁금하다."
 라는 질문에
A. EA에서 관리하는 부분이라 대답할 수 없다.
 라고 답했습니다.

자. 20챔스 시즌이 나오면서 <던질까말까> 라는 컨텐츠가 같이 나왔습니다.
이 컨텐츠에서 피파온라인4는 20챔스시즌을 투자의 개념 으로 바라봤습니다. 이는 코인의 개념과 선상을 같이한다고 봅니다.
그러니 이 20챔스 시즌은 유저에게 있어서 일종의 20챔피언스리그 승자팀과 패자팀을 맞추는 축구가 가진 특성을 이용한 이벤트라고 봅니다.
근데 이런 이벤트의 핵심을 본인들이 컨트롤하지 못한다? 
자기들이 이벤트를 컨트롤 하지도 못하는 기획을 했다는 점에서 대표의 자격이 의심됩니다.



5. 무지성 시즌

지금 필드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스텟을 반영한 LIVE시즌과 20,19,18 AS시즌
각 클럽에 충성을 다한 영웅이라는 컨샙으로 나온 LH
베테랑급 선수라는 컨샙으로 스텟을 지정한 VTR시즌
팀코리안 아이콘 이라며 제시된 K
팀 케이리그 TKL
토너먼트 베스트 TB
NN해의 선수들 이라는 컨샙으로 나온 TY시즌
클럽의 영웅들이라는 컨샙으로 나온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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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까지
자 이렇게 많은 시즌이 있는데 각 시즌이 가진 말하는 특성이 스텟으로 반영이 됐나요?

팀케이리그가 어떻게 코리안아이콘보다 스텟이 월등히 높나요? 기만아닙니까?
특정 주어도 없이 ICON이라는 시즌은 그냥 이 게임에서 축구의 아이콘이라 생각되지만 이 시즌 또한 근래 나온 시즌보다 안좋게 스탯이 배정된 선수도 많습니다.

단순 판매를 위한 (무지성) 스탯조정이 낳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따라 당연히 특정시즌에 대한 매력을 못느끼고 유저들은 효율을 위해 기존에 쓰던 선수들을 저렴하게 팔고 비싼선수를 산 뒤 다음 시즌까지 사용하다가 구매한 값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팔고 새로운 시즌을 구매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됩니다.


하나하나 문제를 더 따지기도 지쳐 여기까지 적습니다.
읽어주신 분들 모두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고생하셨습니다.




문제가 되는 움짤 및 댓글로 알려진 문제점 안내

작성자 본인은 축구에 관심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확인할 정도





















이 짤은 골키퍼 연체동물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