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시리즈 한번도 안해봐서 이번에 디아블로4 한번 예약구매 해봤는데, 베타 버전으로 3일+3일 찍먹 해보고 환불 했습니다. 
그 이유는 마영전이랑 비교가 되어서 인데, 구체적으로  :  

1. 케릭터가 마영전이 훨 이쁘고 애정이 간다. 
여태까지 매몰된 투자비용, 시간 생각하면, 마영전이 고향같고, 마영전 케릭터가 주는 기쁨이 훨씬 큼.

2. 생업에 시간을 써야 되서, 게임을 여러개 하기에는 너무 힘듬. 
 플스 타이틀도 할거 밀려있고, 마영전도 본케 + 배럭까지 할려면 시간 갈아넣어야 하고... 암튼 디아4까지 할 여력이 안생김. 만약 학생이거나 백수면 아마 해봤을듯.

3. 두 게임의 액션의 스타일이 차원이 다름. 

4. 쿼터뷰 별로.
마영전의 3D그래픽이 100%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쿼터뷰 보다 훨 나음. 

5. 마영전 개발진이 게임내 이벤트도 자주 하고, 뭔가 유저친화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한국사람 냄새가 남. 그래서 디아4에 투자할바에 마영전 선택. 

특히, 개발진 외모를 보면 마영전 개발진은 약간 내 나이 또래 같고, 친숙하고 , 옆집형 동생 같고, 
같이 얼굴보고 뼈다구 해장국 한그릇 할수 있는 사람들. ..



반면, 디아4 개발진 보면 왠지 외국인이 주는 거리감, 같이 삼겹살에 쏘주 한잔 못할거 같은 분들.
암튼 그럼. 



이러한 이유로, 나는 마영전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