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연어와 고인물들은 모두 나의 것이다! 난 이 망가진 순환을 끊겠다! 넥슨은 날 막지 못하리라.



뭐 여기까진 농담이고 마영전 새로 업뎃한다길래 (13강 뿌릴때 이 게임은 끝났음을 인지하고 손을 털긴 했지만)

한때 인생게임으로 여겼던 게임의 최후의 항전을 구경해줘야 할 의무감을 느껴 와봤습니다만 뭐...

혹시나 했더니 역시랄까요. 똘은 망가진 연어의 순환을 끊으려는 아몬이었다는 것만 재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보니 예전 13강 사건때 행복회로 풀챠지 돌리면서 뉴비쉴드 치켜들고 꿀 빨려고 발악하던 썩은물씨불쟝새끼들은 잘 살고 있나 모르겠군요.


어쨋든 이 게임은 이미 내구연한이 한계에 달했습니다. 

유지보수라도 잘 하면 모르겠는데 유지보수는 커녕 대들보 뽑아다 장작떼고 주춧돌 들어다가 댓돌로 놓고 있어요.

이미 망한 게임, 밑져야 본전이잖아요.

죽기전에 필살기 쓴다는 느낌으로 서버종료+강화/인챈 삭제+몬스터 스펙 재조절+유료 정액제로 재오픈해서

온라인 다크소울을 지향하는게 차라리 미래가 보이지 않을까요.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키트나오면 한도까지 질러제낄 개ㄷ.. 흠흠, 유져들이 많으니 돌은 계속 배짱부리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