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게임 접근성이 좋아지고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대폭 내려간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결사대를 제외하고 전투실패를 보는게 더 어렵잖습니까?

게다가 90렙 때 퍼주는 템으로 클리어 못하거나 힘든 곳은 결사대와 스던, 듀라한 정도입니다.


하지만 전보다 고강과 저강의 격차가 극심하게 커진 것도 사실이죠.

이전에는 그 쪼금 퍼주는 템으로는 클리어 못할 곳이 사실상 없었죠.

템에 따른 클리어 시간의 격차도 이렇게 크지 않았고

컨에 따른 클리어 시간의 격차 큰 곳은 이제 결사대 정도.

나머진 물약 추피겜.


현재 수준의 추피를 반대하는건 강화 단계에 따른 격차가 너무 심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강화 난이도는 너무 극심하게 높죠.

배팅 금액에 비해 성공 확률은 심하게 낮은데 성공하면 그 확률만큼의 금전적 피드백도 없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10강 무기가 15강이 될 확률은 0.00084 대충 1천여 자루가 필요한데요,

15강 무기가 10강 무기 1천자루 값을 합니까?

이걸 노오오오력으로 극복하라는건..ㅎㅎ;


물론 15강을 껴야만 게임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만,

현재 추피 패치가 새로운 무기가 나오면서 그 무기에만 대폭 적용된 것이 아니라

기존 무기에까지 적용되면서 기존 고강 유저들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된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들은 위의 극악한 확률로 15강을 얻은 것이 아닌데 추가 피해는 거져 얻은것이거든요.


보통 후발주자들이 따라가기 쉽게 패치하는 것이 오래된 게임의 정석인데

이건 직접 강화를 해서 극복이 가능한 장벽이 아니죠.ㅋㅋㅋ


노력으로는 추피 3천 맞추는 정도랄까.

무기 방어구 올 12강 해야 추피 3천인데, 게렌 이벤트를 참여해서 프방룬이 넘쳐나는 사람이 아니면 방어구 12강도 쉽지 않습니다.


저스펙(저강) 유저들에겐 극심한 장벽이고, 고스펙(상한해제) 유저들에겐 얼얼한 뒤통수인 현재 추피는

공격력처럼 무기 레벨에 따라 단계적으로 증가하는 형태이면서 지금보다는 상당히 완화된 수준으로 조정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액션겜이 아니라 물약 추피겜 소리 듣기가 싫다면 말이죠.

그리고 추피가 조정이 된다면 조정된 수치에 따라 강화 확률도 조정되었으면 좋겠네요.

강화에 따른 격차가 줄어드는 만큼 강화 확률은 올려줘야겠죠.

예전 강화확률 33%와 인챈확률 40%도 운빨ㅈ망겜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ㅋㅋㅋ 지금이야말로 운빨겜이지 않습니까



p.s
접근성이 완화되고 유저 편의성이 증가하고 신캐가 등장하고 2차무기가 등장하고 각종 혜자 이벤트 등.. 은

추피와 상관이 없습니다.


유저가 늘었다고 해서 현재 추피는 옳은 것도 아니고

추피 패치로 인해 유저가 늘어난 것도 아닙니다.

전혀 별개죠. 

연관짓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