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10-27 15:19
조회: 397
추천: 3
Evildave님이 올리신 현재까지 진행된 메타 상황 정리 번역입니다.https://www.reddit.com/r/CompetitiveHS/comments/1xg6of0/a_more_in_depth_summary_of_the_early_black_empire/
검은 제국의 지배 초기 메타 요약 안녕하세요. 대부분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지난 5년간 비셔스 팟캐 요약글을 작성해 온 사람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비셔스 팟캐가 여전히 휴방 중인 상황이고, 제가 올리는 요약글 중 가장 많은 토론과 참여가 이루어지는 게시물이 확장팩 출시 직후에 나오는 글들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번 금요일 첫 비셔스 리포트가 나오기 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초창기 검은 제국 메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깊이 있게 다루는 비공식 요약글을 다시 한번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일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제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HSReplay 메인 페이지의 직업 통치를 캡처해 올리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글의 목표는 실제 메타와 그 뒤에 숨겨진 수치들(직업 성적, 덱 성적, 카드 선택)에 관해 진실되고 편향 없는 사실을 제공하는 동시에, 글의 마지막 부분에 다양한 항목에 대한 제 개인적인 관점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이전의 글들과 마찬가지로, 다음 사항을 먼저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흑마법사 - 확장팩 출시와 함께 흑마만큼 다양한 덱 빌드와 성공을 거둔 직업은 없었습니다. 비록 흑마 덱들의 일반적인 테마는 "덱에 의식 카드들과 키식스를 넣고, 나머지 25장을 채워 넣는다"였지만 말이죠. 확장팩 출시 후 첫 30시간 동안, 등급전에서 큰 성공을 거둔 매우 다양한 흑마 덱들이 존재했습니다. 크툰, 어그로, 아감마간, 비룡, 예고흑마 모두 강력해 보였습니다. 흑마에서 유일하게 좋아 보이지 않았던 것은 라팜이었습니다. 확장팩 출시 다음 날 분할과 박쥐 가면이 모두 금지된 후, 어그로흑마는 즉시 등급전 최고의 덱으로 부상했습니다. 퀘사제가 이전에는 이 덱을 억제할 수 있었지만, 사제 퀘스트 금지(이는 해당 직업의 메디브의 승리에 대한 치명적인 너프이기도 합니다)로 인해, 이제 이 덱의 유일한 확실한 카운터는 아잘리나(약 42/58 상성)뿐이며, 아잘리나는 상성표 전체로 볼 때 매우 의문스러운 성적을 보이는 덱입니다. 어그로흑마는 모든 등급대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내는 덱으로, 전설 등급에서는 승률이 56%를 넘어섭니다. 또한 모든 등급에서 가장 인기 있는 덱으로, 대부분의 등급에서 점유율이 15~20% 사이를 오가다가 상위 1000등에서는 최고 25% 부근까지 치솟습니다. 대격변 시절 연마드루의 지배력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는 전체 메타가 이를 중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덱입니다. 크툰의 의식, 소환의 의식(이 카드는 덱에서 단연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카드입니다), 이른 타이밍의 자카이즈, 그리고 부유 교습과 엔트로피 연속성이 주는 버프가 합쳐져 필드에 빠르게 쌓아 올리는 스탯은 대부분의 덱이 감당하기에 너무 버겁습니다. 시간의 길에서 도입되었던 황혼의 시간여행자, 타키온 포화, 황폐의 벨로시비룡 같은 편린흑마 패키지의 일부 카드들이 마침내 함께 경쟁력 있게 쓰이고 있습니다. 체감 성능과 달리 키식스는 덱에서 다소 약해 보이며, ZachO에 따르면 금고지기 같은 카드로 교체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크툰흑마 역시 플레이되고 있고 성적도 좋지만, 어그로흑마와의 미러전에서 35/65 상성을 보인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현재 메타에서 이 덱의 주요 입지는 사제(알 및 아즈샤라 둘 다)를 상대로 어그로흑마보다 더 잘 견딘다는 점이지만, 현재로서는 가장 압도적인 덱을 상대로 한 끔찍한 상성 때문에 2티어 덱으로 내려앉는 추세입니다. 어그로흑마에 소문으로만 돌던 라팜 패키지를 소량 첨가하는 시도가 존재하지만, 이는 사제전을 제외한 모든 상성을 악화시킬 뿐입니다(라팜 하나만으로 아잘리나를 완전히 망가뜨릴 수 있고, 9마나 라팜은 알사제의 필드를 지워버릴 수 있습니다). 흑마는 이번 확장팩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명확한 선두 주자입니다. 죽음의 기사 - 혈죽은 역사적으로 이 직업의 존재 기간 내내 인기 있는 아키타입이었으며, 이번 확장팩에서 이 덱이 받은 일부 새로운 혈기 룬 카드들, 특히 피마귀와 그훈에 대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이 아키타입이 등급전에서 여전히 인기는 있지만, 승률이 40%대 초반에 머무르며 완전히 플레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이 덱의 제압기들은 어그로흑마, 지술사, 떡대죽기 같은 주도권 중심의 덱들이 뿜어내는 스탯을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합니다. 그훈 역시 느린 상성을 상대로 충분히 강력한 승리 플랜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알사제, 아이야 도적, 크툰흑마 같이 뒷심이 강력한(불가결성이 높은) 덱들에게 완전히 짓밟힙니다. 확장팩 출시 후 첫 48시간 정도가 지난 후, 무지개 떡대죽기가 떠오르기 시작했으며, 이는 진정한 경쟁력을 갖춘 덱(최소 2티어)으로 보입니다. 가장 성적이 좋은 리스트들이 채용하는 신규 카드는 (이벤트 카드로 제공된 고대 신의 도래를 제외하면) 불안정한 프로토타입(알지기로 서치 가능)과 살점구체화뿐입니다. 비교적 다재다능한 상성표를 가지고 있으며, (어그로흑마를 포함해) 45/55보다 나빠 보이는 상성이 딱히 없습니다. 반대로, 어떤 주요 메타 덱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지는 못합니다. 이 덱은 등급전에서 관심을 받기 시작하고 있지만, 주로 상위 전설 등급에서 두 번째로 인기 있는 덱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켈로스의 알, 검은날개 실험, 전리품 수집가(?!)를 활용해 더 느린 느조스 패키지를 채용하는 대안 리스트들도 존재합니다. 현재로서는 이 패키지가 기존의 떡대죽기보다 성적이 떨어져 보이지만, 상황이 바뀔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번 확장팩에서 무지개죽기 덱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는 죽기 덱이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겠지만, 울디르 검역소는 이 아키타입에서 완전히 쓸 수 없는 카드라는 점은 짚고 넘어갈 만하며, 이는 향후 조기 버프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악마사냥꾼 - 퀘사제가 1일 차의 관심(과 비난)을 한 몸에 받은 덱이었다면, 카드 금지 이전 등급전에서 실제로 가장 성적이 좋았던 덱은 크툰/공허 패키지를 사용하는 악사였습니다. 카드 금지 조치 이후, 이 덱은 흑마 덱들 바로 뒤를 이어 즉시 등급전 성적 탑 3 덱이 되었습니다. 확장팩 첫날 성적에 비해 저평가받아 픽률이 낮았던 이 덱은 이후 점유율이 늘어났으며, 현재 대부분의 등급대에서 두 번째로 많이 플레이되는 덱입니다. 지난 며칠 동안, 이 덱이 극심하게 불리한 상성(35/65)을 보이는 알사제의 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승률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덱 리스트는 이리다와 벌레투성이 꿈틀이가 포함된 공허 패키지를 사용하는 쪽과, 크툰 패키지에 더 깊게 투자하여 추가적인 크툰 시너지 카드로 음험한 거수를 채용하는 쪽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공허 패키지가 현저히 적게 플레이됨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약간 더 좋아 보이지만, 덱 정제 과정을 거친 후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합니다. 전반적인 덱들을 상대로는 무난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이 덱의 성능은 등급전에서 알사제가 얼마나 유행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다소 적은 영향이지만, 흑마의 점유율도 어그로흑마와 크툰 덱 모두를 상대로 45/55 상성을 보이기 때문에 악사에게 호재는 아닙니다. 사제 - 퀘사제는 신확팩 1일차의 공포 그 자체였으며, 일부 등급대에서는 점유율이 30% 근처까지 치솟았습니다. 야생에서 퀘사제를 플레이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이 덱은 퀘스트 완료를 매우 빠르게 당겨올 수 있다면 아주 강력할 수 있으며, 미니세트에서 다 녹여 버려가 추가되면서 특정 상성에서 갑작스럽게 사실상의 템포/번 덱이 되었습니다. 이번 확장팩에서 사제가 받은 장로의 권능: 매질, 엔트로피 균열, 장로의 권능: 선견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암흑주문 패키지는 덱에 엄청난 축복이었고, 확장팩 1일 차 등급전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지 중 하나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퀘스트가 금지된 후, 사람들은 이 직업이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제는 알사제와 아잘리나 덕분에 강인하게 생존하며 여전히 유효한 직업으로 남아 있습니다. 알사제부터 살펴보면, 이 덱은 카드 금지 조치 몇 일 후 주로 상위 전설 등급에서 등장한 덱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대부분의 등급대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알사제는 이제 퀘 금지 이후 메디브의 승리를 발동시키는 최고의 카드가 되었으며, 덱의 성적은 퀘사제보다 명확히 떨어지지만 실전성은 있어 보입니다. 크툰악사와 지술사를 상대로는 압도적인 상성을 가지고 있으며, 어그로흑마나 떡대죽기를 상대로 유리하진 않지만 충분히 할 만한 상성(45/55)을 보입니다. 등급전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주요 상성은 크툰흑마와 아이야도적이지만, 폭소스럽게도 가장 최악의 상성은 25/75를 기록하는 라팜흑마입니다. 아잘리나사제 역시 픽률이 상승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주로 이 덱이 현재 메타에서 유일한 어그로흑마 카운터(약 57/43)로 부상했으며 크툰악사를 상대로도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메타 내 가장 좋은 2개 덱을 상대로 유리한 상성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잘리나는 나머지 상성표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현재 50% 미만의 승률을 보여줍니다. 덱을 작동시키기 위해 시작 덱에 들어있는 모든 카드에 크게 의존하는 고시너지 덱(지/머그 술사, 라팜흑마, 순혈기사)은 아잘리나가 절대 매칭되고 싶지 않은 상대이며, 떡대죽기나 크툰흑마 같은 다른 인기 덱들을 상대로도 불리합니다. 전통적인 컨사제에 대한 약간의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성적은 끔찍해 보입니다. 사제가 퀘 금지에도 불구하고 현재 작동 가능한 직업으로 보이지만, 현시점에서는 어떤 상성들이 메타에 상존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극심하게 좌우되는 직업으로 보입니다. 도적 - 도적은 확장팩 출시 후 정제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로 유명한 직업이지만, 현재로서는 사람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대부분의 리스트가 유망해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야도적은 본질적으로 이전과 동일한 덱이지만, 이제 요그가 비취골렘들을 위한 시간 왜곡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덱은 여전히 더 높은 숙련도 요구치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이고 초기에는 플레이할 만해 보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적이 하락하여 상위 전설 등급에서조차 50% 미만의 승률에 머물고 있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빠르고 주도권을 잡는 덱들을 상대로 한 끔찍한 상성입니다. 어그로흑마를 상대로는 거의 이길 수 없는 20/80 상성을 보이고, 지술사 상대로는 35/65 상성을 보입니다. 주요 장점은 거대한 비취골렘 + 요그사론 턴을 준비하는 동안 압박을 넣지 않는 혈죽 같은 수동적인 덱들을 압도한다는 점입니다. 탈진도적은 변장한 작업자의 죽메와 느조스를 활용하려는 정규전의 "새로운" 아키타입입니다. 이 덱은 완전히 플레이 불가능한 수준이며, 승률이 30%대 중반에 머물며 메타 내 최악의 덱 자리를 두고 퀘전사와 다투고 있습니다. 신규 카드들을 중심으로 연계도적 덱을 구축하려는 모든 시도는 결실을 맺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애벌레 패키지를 사용한 예고도적 역시 미래가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로서는 도적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직업처럼 보입니다. 주술사 - 주문 속성 보상을 가진 하수인들을 설계한 것은, 이전 확장팩에서 술사가 주로 플레이하던 머그/지 아키타입을 벗어나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기존 머그/지 아키타입을 계속 플레이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 아키타입을 강화해 줄 신규 카드를 출시한 매우 우아한 디자인적 선택이었습니다. 불행히도 전자의 경우, 확장팩에서 유효한 비(非) 머그/지 아키타입이 나오지 않았지만, 머그와 지술사 모두 새로운 도구들을 얻었습니다. 지술사부터 보자면, 크툰 하수인들은 전투의 함성 2회 발동과 궁합이 잘 맞으며, 불안정한 프로토타입, 광기의 정령, 눈알망치, 금고지기는 덱에 훌륭한 추가 요소가 되었습니다. 어그로흑마보다는 명확히 한 단계 아래지만, 지술사는 메타 내 다른 비(非) 어그로흑마 덱들만큼이나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현재 플레이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비(非) 어그로흑마 덱 중 하나입니다. 어그로흑마를 상대로 한 상성은 의외로 50/50에 가깝지만, 현재로서는 지술사가 약간 불리해 보입니다. 전체 덱을 상대로는 50/50 이상의 상성을 가지고 있지만, 어그로흑마와 마찬가지로 유일한 완전한 카운터는 알사제입니다. 머그술사는 픽률이 훨씬 낮으며, 지술사보다 성적이 떨어지지만, 2/3티어 경계선에 걸쳐 있는 플레이 가능한 덱으로 보입니다. 기이한 추위, 눈알망치, 굽어살피기가 덱의 주요 신규 추가 요소입니다. 사술을 채용할 수 있다는 점은 알사제의 픽률이 올라갈 경우 강력한 카운터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하지만, 이 덱은 빠르고 주도권을 잡는 덱들을 상대로 고전합니다. 전사 - 이 직업은 다소 슬픈 상태에 있습니다. 방어도를 대량으로 쌓는 느린 전사 아키타입을 위해 받은 카드들은 정말 흥미롭고 영감을 자극하지만, 방어도를 대량으로 얻는 것에 대한 값어치 있는 보상이 없습니다. 퀘전사는 보상을 얻기까지 너무 느려서 가치가 없으며, 메타 내 최악의 성적을 내는 덱 자리를 두고 탈진도적과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어느 정도 플레이 가능해 보이는 유일한 전사 아키타입은 신규 카드를 단 한 장도 쓰지 않는 용전사입니다. 전설 등급으로 등반하는 과정에서는 플레이할 만해 보이지만, 등급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낭떠러지로 떨어집니다. 흑마 덱들을 상대로 한 상성은 나쁘지 않지만, 다른 대부분의 주요 덱들을 상대로 40/60 상성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으며, 특히 크툰악사와의 상성은 30/70으로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전사가 이번 확장팩에서 받은 방어도 시너지 카드들이 느린 전사 아키타입을 지원하는 데 도움은 될 수 있지만, 확실한 보상이 없습니다. 전사 역시 메타에서 소외된 또 다른 직업으로 보입니다. 성기사 - 현재 이 직업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습니다. 시초의 전당 + 우르솔이 직업의 강력한 잠재적 승리 조건이 될 수 있지만, 메타 내 최고의 덱들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신성기사나 순혈기사의 소수의 시도는 낮은 등급대에서 3티어 덱 정도로 보이며, 등급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더 가파르게 떨어집니다. 현재 이 직업을 플레이할 경쟁력 있는 이유가 없습니다. 마법사 - 법사가 확장팩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은 카드 세트 중 하나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등급전에서 직업의 경쟁력을 갖추기에는 부족합니다. 전통적인 번법사, 밀하우스, 그리고 이시세트 + 별자리의 부름 패키지를 활용한 실험이 있었지만, 그 어떤 것도 경쟁력 있게 유효해 보이지 않습니다. 법사의 가장 큰 문제는 생존력입니다. 큰 변수를 창출하는 스윙 턴까지 안전하게 도달하기 위한 괜찮은 방어도/생명력 회복 도구가 전혀 없으며, 지난 2년 동안은 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비전 기술병에 의존할 수 있었습니다. 천공의 비는 좋은 신규 도구이지만, 소환의 의식에서 소환되는 두 하수인조차 완벽히 제압하지 못합니다. 드루이드 - 이 직업은 점유율이 2% 안팎을 오가며 거의 빈사 상태를 보입니다. 야수드루는 등급전에서 가장 성적이 나쁜 덱 중 하나이며, 아키타입 자체가 사기적이지 않은 이상 플레이어들을 끌어모으기 힘들어 보이는 아키타입입니다. 공격드루의 성적은 확장팩 출시 후 눈에 띄게 타격을 입었으며 현재 어느 등급에서도 경쟁력이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이 직업을 활용한 다른 모든 실험들은 유효하지 않습니다. 사냥꾼 - 냥꾼은 올해를 매우 강하게 시작했고, 밸패(버프) 이후 두 개의 영향력 있는 확팩과 하나의 영향력 있는 직업 세트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3~4개월 동안 냥꾼이 받은 치명적인 너프들(비전 철사덫, 톨비르 대적, 약육강식)로 인해 보요탈 끝자락에는 유효한 덱이 단 하나도 남지 않게 되었고, 검은 제국에서 받은 카드 패키지는 이 직업을 다시 살려내기에 명백히 부족합니다. 느조스 기계냥꾼은 이론 구상(theorycrafting) 단계에서는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카드를 플레이하여 무한 느조스를 구성할 수 있는 귀여운 덱처럼 보였으나, 실제 플레이에서는 명백히 경쟁력이 없습니다. 직업이 받은 기계 패키지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정규에 남아있는 나머지 기계 카드의 풀이 끔찍하게 나쁘다는 점에 발목을 잡히고 있습니다. 버프 없이는 이 직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없습니다. 기타 잡다한 토론 주제들가장 먼저 이야기할 부분은 확장팩 출시 약 30시간 만에 이뤄진 평형 도달, 박쥐 가면, 분할(그리고 야생의 윤회)에 대한 긴급 카드 금지 조치입니다. 개발팀은 오래된 전략들이 새로운 덱과 아키타입이 등급전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고 판단했거나(혹은 윤회의 경우 야생에서조차 너무 극단적인 플레이 패턴을 유발했거나), 그래서 출시 초기 메타를 빠르게 흔들기 위해 이 임시 금지 조치를 신속하게 취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발팀이 올해 초에 약속했던 빠른 변화의 형태이며, 격려할 만한 신호입니다. 기이한 점은, 왜 개발팀이 올해 초에는 동일한 현상에 대해 훨씬 더디게 반응했으면서 이제서야 이런 종류의 변화로 방향을 틀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대격변 출시 당시의 연마드루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 덱은 확장팩 1일 차부터 등급전에서 명확한 최고의 성적을 냈습니다. 확장팩 출시 후 약 1.5주일이 지나 빅전사가 완성될 때까지 카운터가 없었고, 그마저도 하드 카운터는 아니었습니다. 그 덱은 상위 1000등에서 점유율 50%를 달성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그 어떤 덱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수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뮬에 대한 긴급 금지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해당 덱의 만연함은 2주 후 첫 밸패가 될 때까지 초기 대격변 메타에 대한 열정을 죽여놓았습니다. 반면 퀘사제의 점유율은 금지 전에 일부 등급에서 약 30%를 고점으로 찍었을 뿐이며, 등급전 최고의 덱 중 하나이긴 했지만 1일 차에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한 것도 아니었습니다(그건 공허악사였습니다). 저 역시 왜 과거 대격변과 비교했을 때 초기 밸런스 철학에 변화가 생긴 것인지에 대한 개인적인 답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며, 개발자들의 관점을 들려주는 또 다른 개발자 업데이트 비디오가 나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현재 메타에 대해 말하자면, 약간 복잡한 심정입니다. 한편으로는 메타가 확장팩 출시 전과 비교해 완전히 새롭게 느껴집니다. 기준치가 매우 낮긴 하지만, 이는 스타크래프트 미니세트 이후 거의 3년 만에 가장 영향력 있는 ‘비(非) 첫 확팩(로테이션을 겸한)’이자 ‘비(非) 미니세트’ 입니다. 흑마는 이번 확팩의 명확한 주인공이며, 등급전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여러 아키타입과 하위 아키타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술사, 악사, 죽기 역시 신규 카드의 수혜를 입어 피어오르고 있으며, 퀘 금지에도 불구하고 사제는 특정 상성이 만연함에 따라 등급전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는 두어 개의 아키타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11개 직업 중 6개 직업의 경우, 현재 전망이 훨씬 더 암울합니다. 그들이 반드시 나쁜 카드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받은 카드가 새로운 아키타입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거나 기존 아키타입을 강화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것은, 이 6개 직업 모두가 올해의 직업 세트를 이미 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 새로운 카드를 받지 못하며, 전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오직 밸패에만 의존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약 2개월 후에 직업 세트를 받게 될 세 직업은 이미 등급전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세 직업(술사, 악사, 죽기)입니다. 이는 올해의 직업 세트 접근 방식이 완전한 헛발질이었으며 다시는 시행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해 줍니다. 밸런스 패치와 관련해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확히 짚어내기 어렵지만, 현재의 패턴을 고려할 때 이번 주가 아닌 다음 주에 밸런스 패치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형도달은 운고로 출시 당시의 상태로 원복될 것이 거의 확실하며, 소환의 의식은 마나 비용 너프가 아니더라도 스탯 너프를 받을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이 두 카드 너머의 영역으로 가면 상황이 더욱 모호해집니다. 크툰은 고대 신 4명 중 명확한 승자이지만, 그것이 크툰 패키지의 무언가를 조정해야 한다는 의미일까요? 어그로흑마는 조치가 필요하겠지만, 소환의 의식을 너프하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아니면 이 직업에 추가적인 조정이 필요할까요? 메타가 약간 느려진다면 부진한 일부 덱과 직업들이 플레이 가능해지기에 충분할까요, 아니면 버프가 수반되어야 할까요? 마더가 해당 덱들을 가능하게 만드는 카드라면, 분할이나 박쥐 가면이 정말로 너프될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답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개발자들이 어떤 카드와 덱을 조정해야 하는지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다음 주까지 변화를 기다리는 것이라면, 저는 그 선택에 완전히 찬성합니다. 즉, 이번 확장팩의 성공 여부는 Team5가 출시 첫 밸패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려 있으며, 올해 그들의 이력은 다소 얼룩덜룩했습니다. 저는 개발팀이 현재의 밸런스 철학이 무엇인지, 혹은 메타에 대한 일관된 비전을 가지고나 있는지에 대해 유저 커뮤니티에 잘 설명해 주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의 너프는 모두 매우 반사적(유저 반응 위주)이었으며, 대부분의 경우 매 패치마다 무언가를 너프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기 위해 가장 인기 있는 덱(들)에만 너프가 가해졌습니다. 예외는 퀘스트 너프인데, 이는 퀘스트 덱이 일부 등급대에서 승률 47%를 넘기기만 하면 실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밸패의 목표는 항상 전략적 다양성을 늘리는 것이어야 하며, 올해의 밸패들은 대체로 이를 달성하지 못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들은 패치마다 약간씩 나빠진 동일한 덱들로 메타를 재탕하거나, 메타에서 완전히 삭제하는 방식으로 정확히 그 반대의 결과를 초래하곤 했습니다(냥꾼이 이것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저는 이번 확장팩에서 그들이 취한 긴급 핫픽스 금지 조치가 매우 격려할 만한 첫걸음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첫 번째 진짜 밸패가 그들의 첫 번째 주요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직업들이 매우 다양한 유효 선택지를 가질 때 하스스톤이 훨씬 더 흥미진진한 게임이 된다고 믿기 때문에 이번 확팩에서 그들이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이번 확팩에서 일부 직업들을 통해 그 희미한 희망의 빛을 보았습니다. 저도 너무 오랜만에 하는 작업이라 잘 읽힐지 모르겠네요.
EXP
252,017
(68%)
/ 260,001
그는 오늘도 열심히 삽질중입니다.금맥을 발견할지, 지 무덤을 팔지는 두고 봐야 알겠죠.
|
수원시사울팽
그는 오늘도 열심히 삽질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