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 콘텐츠는 서린 서포터즈 2026년 활동의 일환으로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제공받은 제품을 어떠한 개입이나 제약 없이 소개하였음을 밝힙니다.






프리미엄 케이스, 팬, 수랭 쿨러와 책상 및 파워서플라이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리안리는 요즘 가장 핫한 LCD 수랭 쿨러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차별점이 있습니다. 바로 HydroShift 시리즈만의 독특한 튜브를 숨기는 방식인데요. 라디에이터에서 나오는 튜브가 90도로 꺾여있고 라디에이터 옆에 고정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튜브를 숨기는 방식을 통해 다른 제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깔끔한 PC 레이아웃을 완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수랭 쿨러 시리즈기 때문인데요. 저 역시 HydroShift 시리즈는 2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리안리 HydroShift II LCD-S 360CL 제품으로, 하이드로쉬프트의 두 번째 시리즈이면서, 스퀘어 LCD를 탑재한 LCD-S 제품의 유니팬 CL을 번들로 탑재한 제품입니다.









리안리 HydroShift II LCD-S 360CL 제품은 팬 탑재임에도 30만 원 언더로 출시되었고, 서린씨앤아이에서 보증기간을 6년간 책임집니다. 인텔 및 AMD의 최신 소켓과 이전 소켓 모두 지원하고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되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선택이 가능하고, 팬이 없는 버전과 유니팬 CL, 유니팬 TL 버전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TL 버전에만 유니팬 Wireless 컨트롤러가 포함되지만, 나머지 버전에서는 USB 9핀을 연결하면 역시나 L-Connect 3 소프트웨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패키지부터 살펴보면, 사진과 제품명이 전면에 위치해있고, 6년 보증기간과 번들 팬 포함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각국의 언어로 스펙 표기가 간단하게 되어 있으며 제품 바코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설명서와 함께 소프트웨어 설치 안내문, 그리고 완충제로 포장된 제품 구성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품에는 육각 드라이버와 인텔 소켓, AMD 소켓, 그리고 액세서리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각 설치 소켓까지 포함하여, 써멀그리스, 튜브 고정 가이드, SATA to PWM 전원 케이블까지 다양한 액세서리가 제공됩니다. 특히 이 SATA to PWM 케이블은 저의 경우 메인보드의 4핀 출력이 약해서 설치 시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제품 인상은 정말로 생소합니다. 일반적으로 튜브가 자유롭게 늘어져있는 일반적인 수랭 쿨러와는 다르게, 브라켓으로 단단히 옆면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모습 자체는 아무래도 상단 설치를 염두해둔 레이아웃이지만 변경하는 방법도 뒤쪽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리안리 HydroShift II LCD-S 360CL의 가장 중요한 LCD 스펙은 3.4인치 IPS 패널이 탑재된 480x480 픽셀, 500니트 밝기로 충분한 LCD 튜닝을 즐길 수 있도록 부족함 없는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IPS라서 어떤 각도에서도 색상 뒤틀림이 적습니다.





LCD 패널의 측면은 반투명한 LED 투과 재질로 되어 있고, 내부에 LED 스트립이 있기 때문에 패널의 사이드가 전체 LED로 빛나는 구조를 택했습니다. 또한 기존 LCD-C의 원형 스타일 제품의 경우 조립 나사를 가리는 브라켓이 별도로 존재했었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통합되어 있습니다. LCD 화면 아래쪽 바깥으로 튀어나온 부분이 바로 조립 나사를 가려주는 브라켓입니다.





나사를 가려주는 브라켓이 통합되었지만, 아예 LCD 패널 자체가 분리형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기존보다 훨씬 더 똑똑한 방식으로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LCD 특성상 흠집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조립이 완전히 끝난 뒤에 LCD 패널만 조립하면 훨씬 더 간편하고 흠집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4개의 자석이 매우 단단하게 패널을 고정하고 있어서 사용 중 분리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하단은 구리니켈로 보이는 베이스가 적용되었고, 표면적이 넓게 되어 있어서 고성능 CPU에도 대응이 가능합니다.





특이하게도 튜브의 각도를 일부러 제한한 것으로 보이는 모습인데요. 튜브 피팅 자체는 회전형이지만 LCD 패널의 튀어나온 부분으로 인하여 90도 방향으로 꺾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라디에이터 옆쪽은 하이드로쉬프트만의 독특한 고정 방식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기본적으로 튜브를 잡아주는 브라켓 두 개와 튜브를 90도로 꺾어주는 브라켓 한 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브라켓들은 라디에이터에 존재하는 나사 홀을 이용해서 사용자 케이스에 맞춰서 얼마든지 원하는 위치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분리도 가능한데요. 라디에이터는 360mm 사이즈 크기처럼 보이지만, 팬 설치 가능 범위가 140mm 급인 케이스에 장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라디에이터의 나사 홀은 120mm 크기지만, 브라켓의 나사 홀은 140mm 용이라서 만약 저처럼 완전히 120mm 크기 팬만 지원하는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브라켓을 분리한다면 그나마 설치가 가능해집니다.





기본 탑재된 팬은 리안리 유니팬 CL 시리즈인데요. 풍량 72.7 CFM, 풍압 3.0H2o 스펙으로 풍압에 굉장히 특화된 번들 팬이라서 라디에이터 사용 시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





팬 중앙과 사이드 쪽에 RGB LED가 탑재되어 있는데, 특히 이 LED가 끊임없이 완전히 이어지는 것이 유니팬 시리즈만의 매력입니다.





유니팬 시리즈는 팬과 팬끼리 블록처럼 조립하는 방식을 택한 무선 데이지 체인 방식을 지원하는데요. 팬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사용자가 직접 팬을 설치할 일은 완전히 없습니다.





팬과 수랭 쿨러의 전원 및 케이블은 라디에이터 하단에 수납되어 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펌프나 팬에서 케이블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하이드로쉬프트 시리즈가 추구하는 매우 깔끔한 레이아웃이라는 목표를 더 완성도 있게 달성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하이드로쉬프트1 시리즈처럼, 어렵더라도 커버를 벗기면 수랭 쿨러 호스의 좌우 방향을 변경할 수 있는 선택지가 주어졌으면 하는 것이 다음 시리즈에서 바라는 유일한 개선점입니다.





팬과 LCD의 전원은 PWM 4핀 케이블의 2개로 이루어지며, USB 9핀은 L-Connect 3 소프트웨어 제어를 위해 연결이 필요합니다. 물론 연결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연결이 싫다면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라디에이터는 알루미늄 방열핀으로 촘촘하게 구성된 모습입니다.






인텔을 기준으로 설치 방법은 간단한데요. 메인보드 뒤쪽 브라켓을 장착하고, 인텔용 설치 브라켓을 전용 드라이버와 나사로 조립해 주면 됩니다.





브라켓이 조립 완료되면, 옆에서 끼우듯이 LCD 패널을 해제한 펌프를 옆에서 끼우듯이 장착하고 나사로 고정해 주면 간단하게 조립이 완료됩니다.





USB 9핀과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서 제품 설치가 끝나면, 리안리 L-Connect 3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다양한 LCD 커스터마이징과 팬 속도 조절, LED 변경이 가능해집니다. 얼마 전부터 L-Connect 3가 한글이 지원되도록 변경되면서 굉장히 편리해졌습니다.





이미 설정되어 있는 배경 및 정보 프리셋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도 편하고 좋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배경화면 이미지나 동영상과 테마 레이아웃을 선택해서 사용 가능한 것도 굉장히 좋은 기능입니다. 이미지/영상 탭에서 내가 원하는 동영상을 설정해두고, 테마 정보-유형에서 프리셋 된 정보 레이아웃을 선택해서 간편하게 추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모듈 탭에서는 완전히 정보 창들을 원하는 위치와 원하는 것만 선택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여러 개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추가 기능으로 보조 화면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쉽게 말해서 리안리 HydroShift II LCD-S 360CL를 두 번째 윈도우 화면으로 쓸 수 있는 기능입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이걸 굉장히 유용하게 쓰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도 웹서핑할 때 노래를 틀어놓는데, 간단하게 여기다가 노래 화면을 전체화면으로 띄워놓으니까 매우 편리했습니다.





당연히 유튜브도 볼 수 있지만, 작은 화면이다보니 음악 플레이어같은 것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프리셋 및 제가 설정한 동영상을 실행 시킨 모습인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프리셋이 많다는 점에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꾸미는데에도 상당한 공을 들여야하고 그래야 보는 맛이 나는게 바로 LCD인데, 기본 세팅이 훌륭한 LCD가 전부 제공이 되니까 간편하게 세팅이 가능했습니다.


다양한 프리셋 및 제가 설정한 동영상을 실행 시킨 모습인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프리셋이 많다는 점에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꾸미는데에도 상당한 공을 들여야하고 그래야 보는 맛이 나는게 바로 LCD인데, 기본 세팅이 훌륭한 LCD가 전부 제공이 되니까 간편하게 세팅이 가능했습니다.









온도 벤치마크에서도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요. 제가 기존 사용하던 LCD-C 제품과 비교해서도 온도가 3도 정도 더 하락되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원래 사용했던 원형 스타일의 LCD-C 제품과 많은 비교가 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제품의 조립 방법이나 형태는 동일하지만 소소하게 개선된 나사 홀을 LCD 패널 전체가 가리는 방식으로 변한 것과, 기존 원형의 경우 사용자가 손으로 돌려서 오프라인 모드를 세팅할 수 있는 기믹이 강조되었다면, 이번에는 실질적으로 더 많이 보이게 된 화면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컨드 모니터 설정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나 제품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제일 싫어하는 수랭 쿨러 호스를 최대한 숨기고 가려줄 수 있는 이 세상 유일한 수랭 쿨러라는 점이 저에게는 여전히 유일한 선택지의 수랭 쿨러입니다. 리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