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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이엔드 PC 하드웨어 시장은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시스템 전체의 미학을 완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데요. PC 어항케이스를 바탕으로 한 컴퓨터 조립과 깔끔한 내부 연출로서 완성하는 나만의 튜닝 컴퓨터가, 인테리어 및 데스크테리어와 만나면서 주요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로 인해, 어항케이스를 넘어 270도 이상의 파노라믹 뷰를 보장하는 비전 케이스가 등장하는가 하면, ASUS BTF나 GIGABYTE STEALTH 등의 후면 커넥터 방식의 메인보드로 케이블 노출을 최소화해, 사용자의 개성을 더욱 돋보일 수 있는 시스템 빌드가 인기를 끌고 있죠. 이렇듯, 미니멀한 내부 연출을 위한 움직임은, 컴퓨터 성능의 핵심 부품인 CPU와 프로세서 발열을 제어하기 위한 CPU 쿨러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인 Lian Li(리안리)는 독자적인 설계 철학을 바탕으로 Galahad 시리즈부터 이어온 기술력을 집대성해, Hydroshift(하이드로시프트)라는 파격적인 라인업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존 세대의 구조적 강점을 계승하면서도, 내부 펌프와 시스템 호환성, 디스플레이 편의성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린 신제품 Hydroshift II LCD-S 360시리즈를 통해, 리안리가 제시하는 완성형 쿨링 솔루션의 정점을 살펴보려 하는데요. 해당 제품은, 2세대로 거듭난 하이드로시프트 리안리 CPU 쿨러 제품으로, Hydroshift II 네이밍을 사용합니다. LCD-C 모델과는 다르게 LCD-S는 사각형의 워터펌프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단순한 외관의 변화뿐만 아니라 한층 강화된 쿨링 성능과 소음, 최적화된 편의성으로 개선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현재 리안리 Hydroshift II LCD-S 시리즈는 사용자의 빌드 컨셉과 팬 선호도에 따라 총 세 가지 옵션으로 세분화되어 출시되었습니다. 리안리의 상징적인 ARGB 감성을 담은 유니팬이 사용된 360CL과 완벽한 무선 제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360TL, 번들팬이 제외되어 커스텀의 자유도를 높인 360N으로 구분되며, 각각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총 6종의 모델로 리안리의 고성능 CPU 수냉쿨러를 만나볼 수 있죠. 리안리 CPU 쿨러는 공통적으로, 공식 유통사인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6년의 품질 보증과 누수로 인한 손상 발생에 대한 책임 보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프리미엄 제품다운 사후 관리와 신뢰도를 확보했는데요.





패키지는 기존 하이드로시프트 시리즈와 동일하게 팬이 사전에 설치된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제법 많은 부품들이 동봉되었음에도 구성은 제법 간소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부 구성품은 크게 워터 블록과 라디에이터로 구성된 일체형 수냉쿨러 본품과 플랫폼 별 장착 브라켓, 나사 및 확장 케이블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해당 모델 역시 2세대로 거듭나면서, 케이블 노출 최소화라는 핵심 컨셉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 장착 브라켓이나 라디에이터 통합 케이블로 CPU 쿨러 설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입니다.







리안리 HydroShift II LCD-S는 하이드로시프트 특유의 측면 장착형 디자인이 적용되었는데요. 라디에이터 측면을 따라 튜브를 밀착 배치하고, 그 뒤로 배선을 숨겨, 마치 수로가 존재하지 않는 듯한 깔끔한 레이아웃을 구현합니다. 이번 모델의 경우에는 라디에이터 크기를 400x120x24mm로 최적화하여 메인스트림 급 케이스와의 호환성을 한층 높였고, 10mm 단위로 위치 조절이 가능한 클립과 브라켓을 통해 케이스 내부 구조에 맞춰 튜브 라우팅을 정밀하게 세팅할 수 있는데요.





워터 블록은 성능과 디자인 양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리안리 HydroShift II LCD-S 시리즈는 최대 3,200RPM으로 동작하는 차세대 신형 펌프가 탑재되어, 기존 LCD-C 모델 대비 훨씬 강력한 유량을 제공하며 열교환 효율을 극대화했는데요. 더욱이, 저진동 베어링과 소음 억제 챔버 설계를 통해 정숙함은 오히려 개선되면서, 보다 안정적으로 컴퓨터 발열을 해소하면서도 전체 시스템 소음을 낮췄습니다.





해당 제품은 최소한의 케이블 노출을 위한 라디에이터 통합 케이블 설계로, 보다 간편한 조립 편의성을 제공하는데요. 사용자의 조립 환경과 제어 방식에 따라 총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각 연결 모두 공통적으로 전원 공급을 위해 PWM 4핀과 2핀 커넥터 연결이 필요합니다.





오프라인 모드는 USB 케이블 연결 없이 전원만 공급하는 방식으로, 기본 테마를 통해 냉각수 온도와 펌프 속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데요. 필요시에는 USB 9핀 연결 케이블 자체를 제거해 간결한 선 정리가 가능합니다. 무선 모드는 별도의 L-Wireless 무선 컨트롤러를 사용해, 복잡한 배선 없이도 전용 유틸리티를 통한 간단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데요. 9핀 USB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는 스트리밍 모드나 고급 무선 모드는 LCD 커스터마이징이나 실시간 화면 캡처 등 모든 고급 기능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통합 케이블 설계로 깔끔한 선정리는 물론, 사용자가 제어 환경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은, 확실히 프리미엄 브랜드 다운 디테일한 기술적 차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리뷰에서는 리안리 Hydroshift II LCD-S 360CL 모델을 통해 리안리의 일체형 수냉쿨러를 살펴보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하이드로시프트 라인업에 사용되는 번들팬은 리안리의 기술력이 집약된 데이지 체인 방식의 리안리 유니팬으로, 케이블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라디에이터 통합 케이블 설계가 채택됩니다. 때문에, 시스템팬 패키지 구성과는 살짝 다른 부분이 있죠. 이번 360CL 모델에 사용된 리안리 유니팬은 기존 SL120이나 파생 모델인 SL-INF, TL120과 다르게 새로이 등장한 CL 시리즈로, 두 개의 ARGB 조명 영역과 인터록킹, 무선 제어 지원을 특징으로 합니다. TL 시리즈 유니팬과 비교해 보면, 인피니트 미러가 빠졌지만 그로 인해 더욱 심플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시스템을 연출할 수 있죠.







쿨러 설치 방법은 사용자 친화적인 마운팅 브라켓 덕분에 매우 직관적인 편인데요. 리안리 Hydroshift II LCD-S 360CL은 인텔과 AMD 플랫폼 모두를 지원하며, 각 플랫폼에 맞춘 전용 마운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뷰에서는 인텔 플랫폼의 LGA1851 소켓 메인보드를 사용해 리안리 하이드로시프트 CPU 쿨러를 설치해 봤는데요.





새로이 개발된 마운팅 시스템은 워터 블럭을 더 쉽고 직관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설치 과정을 간소화해 준수한 조립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해당 제품은 펌프 튜브가 위쪽을 향할 때 최적의 성능이 나오도록 설계되었다 보니, 쿨러를 안정적으로 설치하기 위해서는 라디에이터와의 거리 조절이 필요한데요. 라디에이터와 메인보드 사이 공간이 다소 협소한 경우에는 튜브 지지 브라켓을 제거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라디에이터를 먼저 가볍게 설치해, 호스 각도와 길이가 적절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이드로시프트는 아무래도 튜브 지지 브라켓과 케이블 클립이 모두 측면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호스 각도 조절이 다소 불편할 수 있는데요. 해당 제품은 조절식 튜브 설계를 바탕으로, 케이스 구조나 튜빙 라우팅에 맞춰 10mm 단위의 정밀한 세팅을 지원합니다. 손나사를 사용해 라디에이터 브라켓의 140mm 장착 위치 주변에서 수직 튜브 브라켓을 어느 정도 조정할 수 있죠. 때문에, 설치할 라디에이터의 위치를 먼저 가볍게 잡아준 뒤, 워터블럭을 가조립해 보고, 이후 호스의 각도를 조정해 CPU 쿨러 설치를 진행하면 되는데요. 냉각수 튜브는 서버 등급의 튜브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유연하기 때문에, 구부려도 내경이나 유속 저하 없이 탁월한 쿨링 성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40년 기술과 노하우로 총 6년의 품질 보증과 누수에 따른 보상을 지원하는 만큼, 성능이나 내구성 걱정을 덜 수 있는 게 특징이죠.





이후에는, 워터블럭 커버를 가볍게 설치해 주면 되는데요. 커버가 장착 브라켓과 고정 나사를 보이지 않도록 해, 외관을 깔끔하게 정돈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마그네틱 마운팅 포인트와 핫-스왑 커넥트 핀으로 라디에이터 통합 케이블과 연동되는 만큼, 연결 케이블과 호스 노출 모두 최소화할 수 있게 된 거죠.







리뷰에서는 일반적인 크기의 미들타워 케이스와 ATX 폼팩터의 Z890 메인보드를 사용한 화이트 게이밍 컴퓨터에, 리안리 HydroShift II LCD-S 360CL CPU 쿨러를 설치해 봤는데요. 업그레이드된 호환성의 라디에이터는, 호스 길이 조절에 유리해 섬세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이로 인해 전원부 방열판과의 간섭을 줄여, 다양한 메인스트림 급 PC 케이스와의 호환성을 높이면서도 쿨링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LCD-S 모델의 백미는 단연 워터 블록 상단에 위치한 3.4인치 크기의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꼽을 수 있는데요. 500니트 밝기의 IPS 디스플레이는 480x480 해상도의 1:1 비율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24bit 풀 컬러로, 보다 선명하고 풍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이미지나 영상이 뭉개지지 않고 보다 깔끔하게 표현 가능하고, 특히, 밝기가 높아 스모키 처리된 강화유리의 컴퓨터 케이스에서도 원활하게 화면을 노출시킬 수 있죠. 디스플레이 주변으로는 은은하게 점등되는 LED 조명 스트립을 탑재해 튜닝성을 가미했네요.





해당 제품을 오프라인 모드 연결로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별도의 리소스 없이 냉각수 온도와 펌프 속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스트리밍 모드로 소프트웨어 제어가 가능합니다. 당사 통합 제어 소프트웨어인 L-CONNECT 3를 통해, 하드웨어 정보를 시각화하여 디스플레이에 노출시킬 수 있는데요.





LCD의 경우 템플릿과 커스텀 테마 등의 설정이 가능하며, 커스텀 테마에서는 디스플레이에 사용할 이미지나 영상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센서나 텍스트, 그래프 등의 위젯을 추가해 쌓을 수 있는데요. 위젯의 위치 지정이나 꾸미기가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단순히 배경만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하고 있어, LCD 디스플레이 쿨러들 중에서도 리안리는 커스터마이징이 상당히 수월한 편입니다.





L-CONNECT 3에는 전용 편집 툴이 내장되어 있으며, 업로드할 이미나 영상 파일을 선택하면 1:1 비율로 자동 조절해 워터 블록에서 재생하는데요. 화면 녹화는 물론, 편집으로 영상 길이 조절과 영역 크롭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자유도가 높으면서도 섬세하게 화면을 꾸밀 수 있습니다. 특히, 60Hz의 주사율 덕분에 실시간 온도 변화나 애니메이션 효과가 매우 부드럽게 출력되어, 단순한 모니터링 도구를 넘어 나만의 컴퓨터 아이덴티티를 결정짓는 핵심적인 시각 요소로 작용하죠.





조명 효과의 경우에는 워터블럭과 번들 쿨링팬을 구분해 제어할 수 있으며, 팬 프레임과 워터블럭을 따라 높은 밝기의 LED가 주변에 은은하게 반사되면서, 자연스레 시스템 전체에 묻어 나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이드로시프트2는 360CL 및 360TL 모델 모두 조명의 간격을 효과적으로 줄여, 분절감 없이 연속적인 조명 효과를 구현하는데요. 이를 통해, 유니팬 SL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컨셉으로 화이트 컴퓨터 시스템을 꾸밀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LED 제어를 위해서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이는 다른 조명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 다소 불리하게 작용하는 만큼, 옵션 선택 시, 시스템팬 구성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겠습니다.





팬 속도와 같이, 보다 정밀한 설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프로필 우측에 위치한 톱니바퀴 모양을 눌러, Fan/Pump Profile 항목에서 더욱 상세한 설정이 가능한데요. 기본 프로필과 커스터마이징 프로필을 제공해, 별도로 관리할 수도 있게끔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쿨링 성능을 살펴봤는데요. 테스트에 사용된 게이밍 컴퓨터 사양은 인텔 코어 울트라 265K CPU와 Z890 메인보드, DDR5 메모리를 사용했고, 인텔 퍼포먼스의 전원 옵션을 적용해, 약 15분간 OCCT CPU 테스트와 씨네벤치를 실행해 봤습니다. 평균 247W가 넘은 높은 패키지 전력에도 안정적인 쿨링 성능을 보여, 게이밍 컴퓨터나 작업용 컴퓨터 등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기대할 수 있었는데요.





팬 소음의 경우에는, 펌프와 약 5cm 정도 떨어진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측정된 값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수준으로 측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각각 최대 3,200 RPM과 2,100 RPM에 가깝게 동작하는 제품답게, 팬 속도를 최대로 고정하면 제법 큰 소음이 발생하는 모습이지만, PWM을 통해 자동으로 쿨링팬 제어가 가능한 만큼, 부하량에 따라 최적의 속도로 동작할 수 있게끔 세팅한다면, 게이밍 컴퓨터나 작업용 컴퓨터 등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준수한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해서, 더욱 개선된 성능과 사용성의 CPU 쿨러 리안리 Hydroshift II LCD-S 360CL를 살펴봤습니다. 튜브 호스와 각종 케이블의 노출을 최소화한 하이드로시프트 시리즈는, 측면 수로 설계를 통해 내부 선 정리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꾼 것은 물론, 향상된 쿨링 성능으로 쿨러 본연의 임무인 냉각 성능에서도 타협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더욱이, 60Hz의 부드러운 3.4인치 IPS 디스플레이는 시스템의 감성을 한 차원 끌어올려, 나만의 컴퓨터를 조립하기에 효과적입니다. 때문에, 정돈된 비주얼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동시에 추구하는 하이엔드 유저라면, 해당 제품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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