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는 어그로성 아이디라 가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롤인벤 여러분
롤인벤에는 이런 장문의 글을 처음써보는것 같네요..
저는 서울에 거주중인 올해 32살 북미때부터 10년 롤창인생을 즐기고 있는
다이아5 공무원 아저씨입니다. 
클템하고 동갑이죠..  아직 잘섭니다.


제가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아침에 회사에서 똥누다가 웅녀히 예전에 롤인벤 화제글 
"플래티넘의 장기전 양상" 이글을보니 너무 격하게 공감이 되기도 하고,,
(글쓴이가 3년째 플래티넘인데 다이아가고싶다는 주제의 글)

사회생활에 치여 지금은 롤을 많은 판수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인생과 열정을 갈아넣던 제 20대를 보낸 롤에게 대한 애정이 남아있기도 하고.
게시판 + OP.GG를  몇일 둘러보다.

의외로 많은 유저들이 '다이아'를 찍고싶다는 글을 종종 볼수 있어서
10년간 빡세게 협곡을 굴르면서 느낀점 + 나름의 노하우를 공유해서
많은 일반유저들이 다이아티어의 목적을 성취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하에 
업무시간에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친구들 사이에서 제 별명은 '다이아공무원'입니다.




글의 개략적인 내용은 
1. 제가 롤을 시작하게 된 이유, 부터 롤인생 전반적인 요약과
2. 어떻게하면 브실골 분들이 다이아를 찍는데 도움이 될까..하는 그런 약간의 꼰대적인
시각으로 쓴 내용들도 들어가 있습니다..
글이 두서가 없이 기니 장문을 극혐하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시작에 앞서- 
제가롤을 10년하면서.. 느꼇던 부분들과 다이아 티어에 서식하게된 이유까지 가감없이 써내려 가겠습니다..ㅎㅎ;


제가 군대를 제대하고 약 1년있다 2012년 1월경 롤이 아마 한국에 런칭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친구랑 북미썹에서 일반게임만 몇판해본 저는 그떄부터 롤을 본격적으로 파게되었습니다.
롤을파게된 이유는.


제가 이전에 워크래프트 유즈맵'카오스'를 했었습니다. 저는 일반유저중에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같이 하던 친한 팀원들(저의 친형의 친구들)에게 화를 내고있는 제자신이보이더라구요

카오스라는 게임은 유저의 정확한 실력=레이팅(롤로따지면 티어?)의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저는 어느샌가 형 친구들사이에서 '지도 못하면서 남탓만하는 벌레' 쯤 으로 취급되어있더라구요

그런 현실에 환멸을 느껴 롤랭크게임에 흥미를 가지고 시즌2부터 랭크게임을 파기시작했습니다





시즌2 부심은아니고, 그당시에 게임하신분들은 기억나실껍니다.

나때는말이야~~~~~~ 롤이 점수제였어~!!!

한판오르면 12~15점씩 점수가 등락이였죠
아마 제기억에 브론즈가 1250점, 실버가 1400점(확실하지않음) 금장이 1520점, 플레티넘이 1810점 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한판 지면 자기눈으로 직접 점수가 떨어지는 광격을 목도할 수 있었죠
연패하면 직접적인 데미지로 멘탈에 타격이 들어오는 시스템입니다.

다이아몬드 티어는 있지도않았어요. 다이아몬드 티어는시즌2의 거의 초 세기말에 나왔습니다.
그때 다이아몬드가 지금 챌린저리그라고 보시면되겠네요. 2250점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ㅎㅎ


1800점만 넘어가도 새벽에는 프로들과 잡히기도 했었죠..
저도 1900점 찍고 한국에 내한온 더블리프트, 핫샷GG랑 게임할때 막 던지고 트롤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여튼 그때부터 시즌3에 정식으로 우리가 흔히아는 티어제도(1.2.3.4.5)가 도입되고
본격적으로 제 20대를 갈아넣기 시작합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롤. 롤에서 만난 여자친구랑 사귀기도 하고 , 밤새도록 롤하다가
강의실가서 기절해서 교수한테 욕도먹고
지나고보니 롤은 제인생 그자체였네요..

지금은 회사를 다니지만 그당시만큼의 재미가 나지도않고,
10년이나 된 게임이라 그런지 예전과 너무나도 많이 변했어요..


서두가 길었네요.. 각설하고 

제가 이글을 쓰게 된이유는 많은 '일반'유저분들이 다이아티어를 찍고싶어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이아 티어라는 곳 자체가 

일반유저들이 오를수 있는 최대한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랭크게임 일반유저들이 다이아 티어를 찍고싶어 합니다.



그위로 더높은티어들이 있지 않느냐?라고 반문 하시는분들이 계실것같은데
마스터/그마/채린저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여기티어부터는 '저와같은' 일반인분들이 범접할수 있는 영역이아닙니다.
노력한다고 해도 '재능'이란게 받쳐주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는 영역이죠..

저는 시즌5 직장인일때 시간 쪼개가면서 최선을다해 다이아몬드2 100lp(다이아1승급전)까지 는 몇번 가봤는데
그위로는 정말 '재능'이 없으면 올라가기 힘든 영역입니다.

요새 많은 플랫폼으로 여러 롤BJ들의 플레이를 잘볼수 있죠?
상위권 티어 사람들의 플레이를 친구가 플레이하듯 가까이서 잘 볼수있는 환경덕에
다이아1~ 마스터 티어구간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상은 절~~대 그렇지않습니다.



저는 탑과 원딜로 점수를 올렸는데
봇듀오의 라인전기본개념 부터  / 서폿원딜조합 / 선2렙의중요성 / 견제 / CS수급 / etc...
브실골플 구간하고는 그 괘를 달리합니다.
사람들이 하도 마스터 챌린저 플레이를 자주보다보니 
다이아1을 무시하는 경향이 짙어지는것 같더라구요 요즘. 

그렇다보니 나이는 점점들어가고.. 피지컬은 점점 떨어지고.. 예전에는 맘만먹으면 다이아2~3은 그냥 찍었는데
요즘은 다이아 4찍기도힘들고 다이아5 유지하기도 힘드네요..ㅎㅎ

자 그렇다면 다이아5를 찍기위해 어떻게 하느냐? 
제가 갈아넣은 롤창인생 10년의 통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분들이 아시는 팁이리라 생각될 수도 있어요. 이런글이 많기도 했으니깐요...
그래도 한번 더 강조의 의미로 써내려가겠습니다...

저는 다이아4티어가 
기본기 + 5할에 근거하는 판수만 잇다면 누구든지 찍을 수 있는 티어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케로 브실골부케아이디로 랭크게임을 수백 수천판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점을 토대로 
느낀점과 좀 더 티어가 상승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할 부분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1. 인배담배충(feat.남탓) 

플래티넘 1,2구간 다이아5티어 구간에서는 이런친구들이 10판하면 한두판 보일정도로
극히 적습니다. 초반 시야싸움의 중요성을 잘 알기 때문이죠.

이정도 티어면 적팀 조합 vs 우리팀 조합 1렙의 강함을 어림잡아 싸울지 말지를 판단해
한몸으로 움직입니다.
브실골에서 플레이하면서 느꼇던 가장 큰 문제가 초반 1분 30초때까지
우물에서 잠수타는 친구들이 10판하면 8~9판이 나오더라구요. 거의 매판 흡연충이 나옵니다.

초반에 숫자가 부족한 아군은 시야싸움에서 불리할 수 밖에없고 
적팀이 작정하고 인베를와서 킬을따거나, 우리정글에 와드를 박고가면
정글끼리의 버프싸움에서도 불리해지고 정글이 말리는 순간 
현메타에서는 게임이 매우매우매우 힘들어집니다.

저도 랭크게임을 간간히 하지만, 현 메타에서 탑or봇or미드가 말려서
이기는게임은 있어도 정글이 말려서 이기는게임은 거의 보지 못한것같습니다.

만약에 아군이 초반에 1~2킬 씩따이고 시작하면 동실력으로 가정하고 게임했을떄 정말 불리해집니다.
그리고 꼭 우물에서 잠수타던 애들 특징이 다들 이런말을하죠

'걍 타워에 박아놓고 있으면되지 왜 나대서 대줌?

적반하장입니다. 
이멘트 다들 한번씩 들어보셨을거라 짐작됩니다. 
정말 잘못된 생각이고 고쳐야하는 부분이죠. 브실골에서 이런상황이 발생하면 시작부터 아군의
멘탈이 박살나고 팀원끼리 분쟁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2. 팀원과 소통안하는 친구들

자기라인의 맞라이너가 자리를 비우면 미아핑을 찍는건 기본인데
브실골,플하위권 까지는 이런 행위를 안해주는 라이너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특히 탈론이나 제드같은 로밍챔프가 바텀가서 더블킬이라도 먹는순간
게임이 급격하게 기울어지고 힘들어지죠.

항상 자기라이너를 주시해야하며 라이너가 안보이면 미아핑을 찍으세요.
그리고 적라이너를 따라갈꺼면 확실하게 따라가시고 이미 늦었따 싶으면
빽핑만 찍으시고 라인을 쭉쭉미세요. 적라이너 CS를 손실시키고, 타워피를깎아
골드도 수급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팀원들 다죽고나서 어중간하게 따라가는건 안가느니만 못한 점이라는걸 숙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최소한 미아핑이라도 찍으면 
향후 패배시 있을 논공행상에서 우위에 설 수 있습니다.






3. 남탓과 정치 및 채팅이 심한 친구들

이거는 철저하게 제가 말해줄 수 있습니다
그냥 엔터키를 뽑거나 게임시작과 동시에 팀원들 
원 차단하고 핑으로만 소통하는게 오히려 승률 향상에 도움이 될겁니다.
자랑은아니지만 저 자신이 롤하면서 욕설전과 12범입니다.
이욕설 전과 12범에는 제욕설로 인한 무수히 많은 패배와 팀원들의 눈물이 섞여있습니다.
저도 잘알고 있습니다.

제가 롤하면서 정말많이들은말이 '넌 채팅만 안하면 마스터 찍었을것 같아'입니다.

5:5 게임을 하면서 5명이 한몸처럼 움직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죠
사람은 컴퓨터가 아니니까요. 개개인의 생각이다르고, 보는각이다르고, 표현하는방식도 다 다릅니다.
그것을 하나로 맞추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티어가 높아질수록 어느정도 팀의 공동의 목표의식(승리)은 확실하게 박혀있으며
그 승리로 가는 방향성이 일치하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그 방향성이란 '각' 을 잘보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라인전 킬각 부터해서
한타각 까지 티어가 오르면 오를수록 이각을 보는 능력이 예리해지고 
개미좆만한 실수하나가 눈덩이처럼 굴러가서 패배로 직결됩니다.

저는 참 현실에서는 사회생활도 원만히하고, 대인관계트러블도 별로 없는 둥실둥실한 사람인데
롤만 키면 사람이 변하더라구요. 정말 변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안고쳐집니다..
사람고쳐쓰는게 아니라는 말이있죠?? 승부욕이 강해져서 그런지 저는 정말안고쳐지더라구요.
여러분은 꼭 고쳐서 티어가 상승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론상 5명이 1인분씩만 하면 이기는 게임인데. 
그 1인분이란게 정량적보다 정성적인 느낌이 강해서 수치화 하기가 힘들죠..

누구는 0.7인분. 누구는 1.5인분 누구는 아예탈주하고 0인분을 할 수도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온라인으로 남의부모님 죽여대고, 우리부모님 죽이는 불효자 되고, 
참 롤이라는 게임 자체가 어떤부분으로는 정말 사람 피폐하게합니다.

현실에서는 윗사람 말 잘듣고, 교우관계 원활하고, 사회생활에 전혀지장없는 사람도
마우스만 잡고 키보드만 두들기면 연쇄살인범이 됩니다..
(저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분들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지금 티어에서 티어더올리시고싶은분들은 저를 반면교사 삼아서 꼭 명심하세요..
그냥 시작하자마자 엔터키 뽑거나 전체 차단하세요.. 
채팅만 안쳐도 승률이 분명히 오를겁니다.







4.조합안보고 꼴픽하는 사람들

한가지 예시로 적어드릴게요.
제가 미드라인을 지망해서 픽이 잡혔어요. 제가 5픽이인데 팀원들의 픽이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어떤픽을 해야 이길확률이 조금이나마 높아질까요?

1픽이 알리스타

2픽이 베인

3픽(정글) 리신

4픽(탑) 야스오 

5픽(미드인 나)

저는 제드가 모스트챔이고 제드가 하고싶어요. 
그렇다고 제드를 박는게 승률에 도움이 되는행동일까요?
제드 원챔유저면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런분들은 의외로 소수이니 논외로 하고

여기서는 무조건 AP챔프를 하나 섞어주는게 좋습니다. 
가장 흔한 빅토르나 리산드라, 신드라, 하다못해 베이가도 좋습니다.


하지만 브실골(골드1이하구간)구간에서는 이런상황 자체를 고려하지 않는판이 매우많았습니다.
올AD는 흔히 보이고, 3ap 4ap도 많이보입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챔프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게임은 자기가 재미있자고 하는거니깐요.
하지만 우리에겐 공동의 목표인'승리'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기에서 제드를 박는건 승리라는 목적 달성에 있어 전혀 도움되는 행위가 아니죠.
내가 제드를 제일잘하지만 빅토르도 할줄안다. 이러면 내가 한발 양보해 빅토르를 픽하는게 맞습니다.

올AD가 되는순간 공격데미지가 한가지로 단순화되고 적팀이 닌탑부터 방어템둘둘하는순간 
마지막 코어로 라위라도 뜨지않으면 딜이 안박히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죠...

이게 꼭 낮은 티어라도 발생하는건 아닌게 다이아 티어에서도 왕왕 이런일이 발생합니다
어제 저도 다이아5 예티게임에서 겪은일인데
탑 럼블, 미드 아지르, 정글 니달리 3ap조합이였어요

상대가 주문포식자만 둘르고 마방템뽑으니까 답이없습니다.
초반에는 유리하다 중반부터 스무스하게 발렸네요.
이런식으로 특히 3ap, 4ap조합나오면 무조건 닷지하세요.. 
이길확률도 있지만 패배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리고 조합에 있어서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CC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CC기라는게 연계가 잘되면 불리하던 게임도 한방에 뒤엎을 수 있는 파괴력이 있죠.
조합을 짤때 아군라이너들의 CC기가 몇개인지 확인하고
아군이 CC부족하다 싶으면 가차없이 CC기가 많은 챔프를 고르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
CC기가 부족하면 갱킹도 안되고 정말 이도저도 안될 확률이 높습니다.






5. 닷지를 절대 안한다.

픽이잡히고 지난경기에서 패배의 논공행상이 아직 끝나지않은 2명이 아군으로잡혔습니다
밴픽부터 싸우기시작하죠 '니가잘했네 내가잘했네'

이팀이 시작하면 이길확률이 높을까요 질확률이 높을까요? 
압도적으로 후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무조건 닷지하세요. 

브실골 친구들이랑 듀오를 하면서 충격적으로 받아졌던게 
닷지를 잘안합니다.
닷지할때 드는 시간 5분과, 자신의 3lp가 아깝다는 논리였습니다.

저는 꽁으로 패배하는것보다 
내가조금손해보더라도 닷지를 하는게 나에게는 장기적으로 이득이다라고
말을 해도 그 개념을 이해를 잘 못하더라구요..

픽창부터 조합 + 아군의 트롤링으로 패배의 스멜이 난다?
무조건 닷지하세요
시간도 아끼고 패배도 안합니다.

lp조금 떨어지는건 mmr떨구는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6. 팀원중에 왕귀챔이 하나라도 있는게 낮은티어에서는 승률이 오른다

이거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적어보겠습니다
공감하실분들은 공감하시고 못하시는분들은 안하셔도 무방합니다.

저는 시즌3 탱커매타가 도래하고 원딜로 티어를 올리는데 한계를 느끼고 잭스를 파기시작했습니다.
KDA가 3도안되는데 승률이 60%가 넘더라구요.

잭스라는 챔프자체가 그당시에 나쁘지않기도 했고,, 제가 또 잭스에 재능이 있어서그런지.
승률이 잘나오더라구요. 시즌2때 원딜로 수백판하면서 고생만했던 제자신의 시간이 정말 아까웠습니다.


KDA가 2.29였다면 어떤지 감히 오시죠?
잭스라는 챔프 특성상 라인전에서 유리한 챔프를 손에 꼽습니다. 
근접챔프의 특성도 있지만 잭스라는 챔프의 스킬의 구조적 단순성 때문에 
상대에게 쉽게 읽히기 쉽고, 대처법도 명확하죠.
하지만 강해지기만하면,,, 시간이 흘러서 코어템만 뽑히게 하면,, 

누구도 막을수 없는 챔피언이 된다는점이있습니다.


브실골플하위권 게임의 특성상 초반에 유리하다 던지는 빈도가 잦고, 게임이 장기전이 많이나옵니다
장기전이 많이나온다는건, 
서로 풀템찰확률이 높아지는거고, 게임이 비벼질 확률이 높다는것이죠.

저는 잭스를 하면서 라인전을 이기는 판보다 진판이 더많습니다.
시즌3때 어떻게 저런승률이 나왔을까요 브실골 게임의 특성처럼 비벼지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
'왕귀챔'많은 팀의 승률이 높아지게 되어있습니다.

자신만의 왕귀챔을 하나 가지고 있는것도 승률향상에 도움이 꼭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왕귀챔의 특성상 초중반 라인전이 매우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낮은티어에서는 이구간이 상대적으로 높은티어보다는
부담감이 덜하기 때문에 버티고 버티다보면 결국 비벼지고 역전이 나오게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왕귀챔(컷을때 막기 힘든)은 
마스터 이 / 카사딘 / 아지르 / 잭스 / 베인 / 시비르(좀애매) / 야스오 / 리븐 / 등등? 이 있겠네요..





7. 마음맞는 듀오는 승률향상에 도움이 된다.

말도많고 탈도많은 듀오시스템입니다. 멘탈좋은 듀오를 꼭 구하세요.
실력이 좋다면 금상첨화입니다.

듀오를 구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팀에 트롤이 있을 확률이 1/4줄어듭니다






쓰고나서 읽어보니 참 개소리를 길게도 써놨네요 ㅎㅎ

오늘도 불철주야 티어상승을 목적에 두고 빡랭을 돌리는 솔랭전사 여러분 고생이 많으십니다.
나이많은 꼰대아재가 오락하면서 느낀점을 서스럼없이 써봤습니다
글에두서가없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전부 다들 건승하셔서 티어가 상승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재능이 없어 마스터는 못찍고 롤을접게되겠지만.. 
여러분이 제꿈을 대신 이뤄줘 제2의 페이커 제3의 페이커가 나왔으면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