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제 :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의 시스템으로 혼자서는 절대 캐리할 수 없는 구조 ]

 

 

캐리, carry : 리그오브레전드 특유의 언어로 게임을 승리로 이끌어가는 유저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캐리 ↔ 피딩 ↕

 

피딩, feeding : 리그오브레전드 특유의 언어로 상대방에게 지속적으로 죽어주는 유저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캐리라는 명칭은 단 한명에게 지칭되지 않고 게임에서 최소한 2명이상이 캐리를 했다고 하는게 옳다.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은 절대로 혼자서 캐리할 수 없는 시스템 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많은 유저들이 미드와 정글러가 게임에 영향이 가장 크다고 언급한다. 실제로도 그렇기에 부정할 수 없다.

 

시즌3로 넘어오면서 원딜의 능력자체가 '대폭' 줄어들고 미드라이너가 게임에 큰 열쇠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신의 라인의 CS를 어느정도 포기하고 맵의 중앙에 위치한 미드라이너가 봇이나 탑으로 로밍을 가는경우가

 

게임상에서는 흔히 있고, 정글러 또한 상대방이 예측하지 못한 루트를 통해 아군에게 킬이나 어시스트를 먹여준다.

 

하지만 탑이나 봇은 텔레포트를 들지않는이상 혹은, 로밍형 챔프 ( 쉔 ) 가 아닌이상 다른 라인에 지원이 힘들다.

 

그러기에는 두 라인의 싸움이 너무 치열하기에 특정챔프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1:1 에 특화된 스펠을 들게된다.

 

 

 

그렇게 되면 결국 게임의 열쇠는 정글러와 미드라이너가 쥐게 되는게 솔랭의 경우 이러한 포지션을 순순하게 양보하는

 

유저는 거의 없다. 오직 실력으로 몇연승인지를 인지해야만 아무리 후픽이라도 선픽이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해서 게임이 쉽게 풀려지는것도 아니다. 주포지션을 빼앗긴 유저는 오히려 게임에서 피딩할 확률도 높아진다.

 

그러기에 가급적이면 CS만을 섭취하며 교전은 최대한 피하라고 언급하며 요청하고 있다. ( 그래도 죽을땐 죽더라 )

 

 

 

 

이러한 리그오브레전드에서 보여주는 EU 시스템에서 혼자서는 절대로 이길수 없다는 이유는 바로

 

다른 4명의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즉, 아무리 혼자서 수백킬을 하며 미쳐 날뛰어도 아군이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그 게임은 결국 패배로 이어지게 된다.

 

더불어, 시즌3로 넘어오면서 스노우볼 효과 ( 게임의 유리함을 불려나가는 것 ) 도 줄어들은 마당에 아군의 실력도

 

캐리를 하기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필자가 보기에는 캐리를 하기위해서는 최소한 2명 이상이 상대라이너보다 압도적이어야 하며 동시에

 

아군라이너들이 어느정도 1인분은 해주어야 그 게임이 수월하게 풀어나가는 것이지, 그 외의 경우에는 이길 수 없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갈수록 잘큰 아군만 죽어나가며 동시에 한타를 계속해서 지게되는 현상을 보게 될것이다.

 

 

 

 

 

필자가 최근 진행한 게임을 예시로 들겠다.

 

적군 원딜 베인 14킬 7데스 5어시스트 - 챔피언에게 가한 피해 : 33662

 

아군 원딜 그브 7킬 8데스 18어시스트 - 챔피언에게 가한 피해 : 34515

 

적군 미드 아리 10킬 12데스 10어시스트 - 챔피언에게 가한 피해 : 24227

 

아군 미드 라스 18킬 6데스 15어시스트 - 챔피언에게 가한 피해 : 70253

 

 

누가봐도 여기서는 제라스가 캐리했습니다. 라고 할텐데 실상은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여기에서 숨은 에이스는 바로 '리신' 이다.

 

( 참고로 그브의 7킬은 제라스의 텔포갱에 의한 킬 양보로 5킬이 생긴것이다. )

 

실제로 이 게임에서 다들 제라스를 추켜세웠주었지만 나는 리신에게만 친추를 걸었고 팀워크를 찍어주었다.

 

다들 제라스 op를 언급했지만 나는 리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몇몇은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더라 -_-^

 

아군 정글 리신 10킬 4데스 21어시스트 - 챔피언에게 가한 피해 : 21392

 

아군 미드 라스 18킬 6데스 15어시스트 - 챔피언에게 가한 피해 : 70253

 

라는 제라스의 1/3에 밖에 안되는 피해량이지만 이 제라스를 지킨것은 리신이었다.

 

적군 신지드와 아리, 쉬바나의 공격에는 아무리 잘큰 제라스라도 전부를 녹이지 못한다.

 

오히려 신지드의 지속적인 QE 데미지와 쉬바나의 RW의 데미지딜량은 아무리 제라스라고 해도 3초를 채 버티지 못했고

 

존야와 대천사로 인해 버티는 시간이 7~8초로 늘어났을뿐 여전히 제드와 그브는 제 역활을 하지 못했다.

 

적군 원딜러와 아군 원딜러 클래스 자체의 차이로 후반에는 한타에서는 오히려 약간 밀렸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후반 제라스가 풀숲와드로 레드를 먹는 베인을 잘라먹으며 승리했다.

 

 

 

이렇듯이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에서는 다른 게임의 보스레이드와 마찬가지로

 

힐러는 힐러, 탱커는 탱커, 딜러는 딜러의 역활을 제대로 해야 보스를 잡고 보상을 얻는 것처럼

 

최소한 각자의 역활을 해주어야 게임을 이길 수 있으며 동시에 잘 큰 1명이 캐리를 할 수 있는것이다.

 

 

 

 

대부분의 유저가 버스를 타고자 하는 유저가 많다. 

 

하지만 그 버스를 타기위해서는 우선 승객인 유저가 더 잘해줘야한다.

 

아무리 혼자서 미쳐날뛰어도 아군이 지속적인 피딩을 하게되면 그 게임은 결국 지게된다.

 

 

 

 

게임을 플레이를 하면서 캐리를 받길 원하지 말고 자신이 캐리할 것을 생각하며 동시에

 

특정유저가 자신의 라인을 파괴할 정도로 성장할 경우 최소한 그 유저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몇개의 CS를 포기해서라도 몸을 사리는게 더욱 더 후반에 안전성을 부여하게 된다.

 

자신이 어느 라인전을 가더라도 최소한 피딩으로 인해 아군의 캐리를 방해하지는 말자.

 

 

 

 

 

마지막으로 단 한명이 캐리하는게 아니다.

 

게임을 다시금 생각해봐 캐리를 한 유저 외에도 추가로 캐리를 한 숨겨진 유저가 존재할 수 있다.

 

 

 

 

최근 10판 전적 9승 1패 현재 레이팅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