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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3 16:01
조회: 4,819
추천: 2
(스압) 라이엇이 너프만 하고 버프는 잘 하지않는(것같이 보이는) 이유요즘 인벤을 보면 최근 서버와 밸런스 관련 문제로 운영진들의 갖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라이엇의 신뢰도는 땅에떨어지고 '라이엇이 초심을 잃었다' '돈벌더니 운영을 발로한다' 등 운영진을 불신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임.. 이는 서버관리 뿐만이 아니고 사람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스킨판매나 게임내 챔프밸런스등에까지 다양함.. 총체적 난국이라고 해야되나.. 개인적으론 롤과 라이엇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성장통일 뿐이라고 생각되지만.. 여튼 이번 글에서는 이중에서도 최근 패치 및 업데이트들의 경향이 '버프는 적고 너프만 많이보이는(거같이 느껴지는)' 이유에대해 개인적으로 분석해서 글을 써보려고 함. (읽기 귀찮으시면 시퍼렇게 표시된부분과 맨아래 요약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1. 버프와 너프?? 다들 아시다시피 버프는 챔프나 아이템의 능력치를 상향시키는걸 말하고 너프는 반대로 하향시키는걸 말함.. 많은 게임들에서 버프와 너프를 이용해서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하고있음.. 하지만 이 버프와 너프에 정답이란 없음 만약 게임이 고인물(롤의 경우로 말하면 신챔프와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하지 않을경우)이라면 정답이 있을것이고 (물론 딱 정확한 해답은 매우찾기 어려울것임)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임 2. 이용자의 심리 하지만 롤의 경우처럼 신챔프가 계속 나오고 이에 따라서 소규모/대규모 한타구성과 아이템의 메타가 계속 바뀜 이경우에 있어, 버프와 너프를 통한 패치에 정답이란 없음.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도 할수 있는 것임..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것을 어느정도는 (은연중에라도) 인지하고있음 하지만 대다수 많은 롤(을 비롯한 많은 게임의) 유저들은 성미가 급한편.. 게임은 당장 눈앞에 있는것이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게임의 운영진은 내가하는 게임에 있어서 적당하고 합리적인 기준을 빠른 시일내에 내어놓아햐 함.. 단, 유저 자신이 플레이하는 주 챔프가 조금(혹은 많이) 사기캐릭인것은 괜찮음. 이건 마치 전방의 군바리(라이엇)들이 철책(밸런스)을 지키는데 철책이 뚫리지만 않으면 안전하다고 믿는 심리와 비슷함 우리 군이 OP인건 괜찮음.. 하지만 북한이 OP면 안됨...... (이라고도 볼 수 있을까??) 3. 개발자의 심리 그렇다면 운영진과 개발자의 심리는 어떨까? 개발자의 심리는.. 위에서 예를 든 군바리와 같음.. 안전한 국방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면서 유저(국민)들로부터 예산을 타와야함.. 그들도 먹고 살아고, 유지되어야 하기에... 그런고로 운영진(군인)측에서는 상황을 유지하는것이 최선이지만 적들이 계속 도발해오므로 새로운 무기를 개발해야함.. 하지만 여기서 라이엇의 '적'이란.. 컨텐츠가 도태되어 유저(국민)들로부터 외면받는것... 이것이 가장 큰 주적임 그리하여 개발하는 무기가 신챔이자 신스킨이 되는데.. 국민들은 신챔은 환영하나, 신챔이 너무 OP라서 나의 게임플레이에 방해가 되어선 안되며, 신스킨이 너무 비싸서 국민을 재정적으로 힘들게 해서도 안됨.. 이 보이지 않는 미묘한 선이 위에서도 언급한 '철책' 임..... 한마디로 '군인(라이엇)은 국민(유저)들이 북한문제(컨텐츠 부재)로 불안에 떨어서(흥미를 잃어서)는 안되며.. 그렇다고 국방력(신챔과 신스킨)을 이유로 예산(돈과 게임플레이에서의 불만족)을 너무 많이 요구해서도 안됨..' 이라는 것. 재정이 빈약한 군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란 뭘까.. (실제 라이엇이 빈약하다는건 아니지만, 기업이라는게 최소이윤 최대이익이 목적이므로) 당연히 오랜시간 지켜보며 자체 테스트를 하다가 '이건 정말 힘들다, 고객들이 버티지 못하겠다' (정말 OP다' '정말 대처법이 없다') 싶은것만 건들이게 된다는 것.. 4. 개발자의 태도(1) 근데 왜 버프는 적게하고 너프는 졸라많이 하는걸로 보일까..? 그건 바로 운영진의 정책 때문.. 현재 인벤 메인에 있는 '모렐로 모두를 너프하는건 그만해요' 라는글(아래 링크)의 베플을 보면..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38&l=344 = 대전게임 중에 로스트사가라고 있습니다. 그 게임은 2주에 한 번쯤 신캐가 나오고 신캐는 무조건 op입니다. 또한 신캐 패치가 없는 주에는 고인에 해당하는 캐릭터 하나를 대대적으로 버프합니다. 즉 사기를 사기로 막는 식의 상향평준화 패치를 하는 겁니다. 밸런스요? 개막장입니다. 하나하나가 사기캐인지라 1대1 게임에선 풀피라도 그냥 걸리면 죽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직 패치가 안 이루어진 고인급, 혹은 사기가 아닌 캐릭터의 경우 장인급 실력을 갖고 있더라도 그날 나온 캐릭터를 잡은 초딩에게 탈탈 털리는게 일상입니다. 이런 게임을 너무 오래 해서 그런가 상향평준화가 썩 끌리지 않네요. 로스트사가 아시는 분도 적을 것 같으니 사기장비 이야기는 생략하고, 모바일이라 오타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 라는 베플이 있음.. 베플에서도 잘 말해주고 있듯이, 우리의 롤은 버프지향형이 아닌, 너프지향형으로 볼 수 있다는건 확연함.. 하지만 이것이 나쁜것일까?? 나는 아니라고 봄.. 분명 버프지향형이 너프지향보다 화끈한 맛이 있을수도 있고, 너프지향형이 재미가없고.. 단조롭게 느껴질수도 있음.. 하지만 버프지향형이이라고 해서 모든 챔프가 OP고, 너프지향형이라고해서 모든캐릭이 고인이 될까?? 뜬금없는 예지만.. 독일이 과거 5천억마르크로 빵한조각 사먹는 시대의 사람들이 과거에는 만져보지 못한 몇천억, 조단위의 돈을 만짐으로써 과연 행복했을까?? 수레하나에 돈을 가득싣고서 고작 빵한조각과 바꿔오던 그상황에서?? 아마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거라고 생각함.. 결국 빽빽한 바코드체력과 우주데미지로 무장하고.. 몇천씩 크리가 펑펑 터져가며 싸우면 재밌을까?? 라는 말.. 누군가는 ㅇㅇ 당연하지 빠른 공속으로 후드러패면서 녹이는 맛이 있지..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음.. 여기서는 단지 개인적인 선호가 나뉠거라고 생각함.. 우주전쟁, 챔프의 탈을 쓴 외계인들의 싸움을 하느냐.. 아니면 좀더 바코드가 단순해지고, 공력력이 약하고, 공속이 조금 느리지만 타격감과 스릴이 있는 싸움을 하느냐.. 이건 단순한 취향의 차이임.. 하지만 여기에 지금 하고있는 게임이 '안정적인 게임이 되기를 원하냐?'라는 대답이 추가되면.. 고민하는 것이 취향의 차이에서 방향성의 차이로 갈라짐.. 라이엇은 여기서 확실하게 '우리의 선택은 안정적인 게임운영이다'라고 하는 대답을 하고있음.. 위에 예로 든 베플에서도 보다시피.. 저 다이나믹한 게임운영을 택한 게임은.... 유저들이 저런 상황을 겪고있음 롤의 유저들도 저런걸 원하는걸까?? 글쎄.... 5. 개발자의 태도(2) "아니 근데말야 난 그런 우주데미지를 바라는게 아니라고.. 적당한 선을 지킬 수 있잖아.. 근데 왜 죄다 너프뿐인데?"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수도 있을것임.. (이것에 관한 긴 얘기는 아래 다른문단에서 할 꺼임) 하지만 이 전에 우선 또다른 라이엇의 태도를 생각해봐야함.. 또다시 군바리의 예.. 요 라이엇 군인들은 '철책'(유저들의 게임플레이에 방해가 되어선 안되며, 국민을 재정적으로 힘들게 해서도 안됨.) 을 지키는걸 매우 중시하고있음을 알수있음.. 이건 유저인 우리들이 고마워해야함.. (라이엇을 빠는게 아니라) 이젠 일본회사인 넥X과 넥X으로 넘어가 변하고 있는 N@소프트를 보면... 많은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라이엇은 양반이다'라고 하는걸 볼수있음.. 갑자기 왠 개소리? 라고 할수도있지만.. 라이엇은 여타 국내 게임사와 다르게 유저들과의 신뢰관계를 중시한다는 거임.. 이것이 RP정책이나 이벤트, 그리고 패치에서도 나타난다는것 무슨말이냐? 사람들이 고인캐니 뭐니해서 쉽게 버프시켰다가 그 버프가 심해서 OP가되면 또다시 너프해야 되는 상황이 생기고 이런 오락가락 우유부단한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으므로 이런게 지속되게되면 유저들의 신뢰를 잃는상황이 온다는뜻! 그리고 라이엇은 이걸 매우 싫어한다는뜻! 한마디로 신중한 판단을 한다는뜻.... (우리나라 군대와 매우 똑같죠..) (이 한마디를 졸라 쓸데없이 길게해서 죄송함) 또또다시 군바리예를 들어서 단순하게 말하면.. 북한이 미사일을 쏘니마니 오늘쏘니 내일쏘니 할때 '오늘쏜댄다' '아니다 내일쏜댄다' 정보가 들어올때마다 정정보도를 하는것이 아닌, 그게 미사일을 쏘고난 직후일지라도, 늑장대응이라고 비난을 감수하더라도 단 한번의 보도에 정확한 보고를 하겠다! 라는 것인것.. 어떻게 보면 늑장대응하는걸로 보일수도 있으나.. 신뢰를 지키기 위한 방편으로는 이런 묵직한 태도가 좋다고 봄.. 다시 롤 얘기로 돌아와서.. 이문제는 만약 라이엇에서 유저들의 요구사항에 중점을 두고 발빠게 대처한다고 해도 결국은 유저들끼리는 "밸런스가 막장이니 패치는 발로하니" 하는 불만들이 터져나오기 마련이라는(완벽한 한방패치는 있을수가 없으므로..) 지고지순한 원리를 라이엇은 이미 깨닫고, 그걸 운영이념으로 삼아 우리군과 같은 마인드로 실천하고 있는것!!!! (소름돋나? 나만 그런거면 미안) 근거로.. 들만한건 없지만.. 아직까지 타 게임 운영진들에 비해서 롤 운영진은 대단히 양호한 평가를 받고있음 (적어도 거짓말을 시도때도없이 늘어놓는 양아치 운영진소리는 안들으니.. 최근은 조금 다르긴 하지만) 6. 개발자의 태도(3) 좀더 파고들어보면.. 라이엇 군인들은 자기들의 패치로 인해 국방안보상황(게임상황)이 자신들의 의도와는 달리 메타(형세)가 격변해버려서 모든 게임에 특정 챔프가 보이고, 그 챔프위주로 한타가 짜여지고, 그챔프위주로 게임이 돌아가는 상황을 싫어한다고 볼수있음.. (전형적인 안정적 운영지향) (한마디로 OP를 하향해 재미를 조금 줄일지언정 고인캐는 최소한으로 줄이겠다! (모두 활용될수있게 하겠다)) 근거로는 레드포스트를 보면 개발진들이 챔프들마다 어떤 컨셉과 특징으로 개발되었음을 밝히고 어떤 역할을 하게될거라고 인터뷰를 하는 것이 자주 보인다는걸 들수있겠음.. +@로는 챔프의 컨셉에 따라 스킬의 위험도와 보상(높거나 낮은 데미지)를 고려한 패치를 한다는것으로 보아 알수있음 (하지만 이미 OP가 나와버린경우 그걸 손쓰기위해 바로바로 너프하는것도 격변이라고 볼수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론) 그럼 이런걸 가훈(?)같은걸로 삼고있는 라이엇은 각종 패치나 조치들을 어떻게 진행할까?? 뭐 당연히 조심스럽게 할수밖에...ㅋㅋ OP가 나오기만을(자기가 하고있는 주챔이 OP가 되기를)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으로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을 바라보는 라이엇 입장에서.. 과연 일정수준 이상의 버프를.. 손떨려서 제대로 할수있을까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너프의 경우는 OP캐라고 난리쳐서 너프시켜도 그게 고인이 되버리면 픽률 저조해지고 징징글 싸고 그게 끝이라고 보기땜에.. 조금은 쉽다고 생각함(버프에 비해서 쉽다는뜻)) 그렇기때문에 칼질에는 후하고 버프에는 박한.. 그런 모습이 나올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얼마전 대 워모그오브 레전드시대가 되니까 개나소나 워모그끼고 원딜도 워모그가고 워모그월드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가 됐음.. 근데 만약 이런식의 버프형 패치가 아닌 아닌 너프의 패치로 인해 특정 챔프나 아이템이 고인이 됐다면?? 그럼 그 너프 대상 챔프나 아이템의 카운터 챔프나 카운터 아이템이 그 너프의 반향으로써 새로운 OP로 떠오를까?? 글쎄.. 그러진 않을꺼임.. 단지 그냥 기존 템트리에서 너프된 아이템이 제외되는 현상이 있을테고.. 그 너프된 아이템이 코어템인 캐릭들이 그냥 고인되고 끝날꺼임.. (아마 그 아이템을 코어템으로 쓰는 챔프의 카운터챔이 활성화 되기도전에 해당 아이템을 쓰는 챔이 더이상 보이지 않게되고 조용해질꺼임..) (더있음?) (물론 장기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이것으로 인해 뉴메타의 탄생과 비주류/고인의 재조명이 분명 있게될것임. 이런 조치들에도 의도했던 재조명들이 되지 않는다면 해당 아이템과 챔프를 직접 (소량) 버프시켜주는 방식으로 재조명을 유도하게 될것임) 이렇기 때문에.. 운영진 입장에서는 당연히 너프위주로 하는게 밸런스 잡기 편하기도 할뿐더러.. 100명이 넘는 챔프들중 1명의 영웅을 만들기보다 1명의 고인을 만드는게 롤이 추구하는 안정성 유지에 이익이기때문에.. 결국.. 모난돌이 정맞는다고! 이렇게 될수밖에 없다.. 라는 결론을 (개인적으로) 내려볼 수 있을듯 함. + 7. 사람들의 흔한 통념 주관적 판단이 많이들어가있어서.. 여러분들이 요까지 읽으시면서 공감이.. 되실려나? 안되실려나.. 아직 쓰는입장에서 파악은 안되지만.. 쓰는김에 하나 더 조금 민감한 주제까지 쓰고 마무리 지어보고자 함 많은사람들이 "그래 뭐.. 다좋다이거야.. 근데 왜 라이엇 늬들은 요즘대세인 소통도 안하고 프로게이머 대회만 보고 패치하냐! 내부 연구팀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수많은 유저들의 요구는 다 개무시하더니 대회하번 나오면 너프요!! 으아아아아 이자식들~~~" 이라고 말하는걸 보아왔음.. (나만 본걸수도 있음) 보통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개개인의 경험과 주위 반응에 근거해서 의견을 제시하기 마련.. @@는 탑패왕 OP요, %%는 CC도없고 이러쿵저러쿵 고인이요.. 등등 하지만 이건 라이엇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단편적인 주장임... 이걸 다 하나하나 적용해보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고(검증되지 않은 사항임) 위에서도 말했듯, 패치와 롤백이 반복되면.. 신뢰도를 잃게되기에.. 어떻게 할수가 없을거임 그렇다면 유저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긴 해야할텐데.. 어떻게 해야 옳은방법일까?? 물론 얘네들도 내부적으로 밸런스팀이 있고, 프로게이머 수준정도 되는애들(정말?)이 100개가 넘는 타 챔프들과 1:1싸움도 해보고 해당 챔프랑 궁합 잘맞는 챔프들과 2:2, 3:3도 붙여보고 5:5도 붙여볼꺼임.. (아마 할꺼임? 글쎄..) 진가를 알아볼라면 해야하지 않겠음?? 하긴해야하는데..ㅋ ㅋ.. 새로운 컨텐츠 개발하기도 바쁜데..ㅋ...... 개발진에서 실제로 그런거 하나하나 해보고있을거같지도 않음(현실적으로..) 그리고 정말로 열과 성을 다해 그렇게 한다고 해도 그들이 그캐릭의 진가와 가능성들을 모두 캐치해낼까? 사람인 이상 불가능할꺼임.. 그리고 그걸 다 캐치해내서 결론을 도출한다해도 유저들이 그걸 똑같이 캐치해서 인정해줄까? 직업적으로 게임하는 일부 유저를 제외하곤 재미로 하는것이기에 의도와 다르게 흘러갈 가능성이 충분함.... 그리하여.. 게임이 밥벌이 수단인만큼 처절하게 직업적으로 깊게 탐구하고 연구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인터뷰와 주요경기내용을 보고 패치하는게 어쩔수없는 현실이 된것..!! 이건 전혀 이상하게 볼게 아님.. 현실에서도 사회문제가 생기면 전문가들 박사들 얘기를 먼저듣지, 술집에서 노가리 안주 까쳐먹으면서 주절주절 떠들어대는 술주정뱅이 말듣고 정책을 결정하진 않지않음?? 전문가들 말듣고 전문가들 의견에 따라서 한다는데..ㅋ 또한 이런 문제의 연장선에서 이러저런 대안이 난무하는 고인캐릭은 감히 손댈 엄두를 낼수없음.. 직업적으로 연구한다는 프로게이머들조차도.. 사륜안을 가진 천재들은 아니기때문에.. '이 챔프는 많이 연구해봤지만 이런이런 한계가있기때문에 안될거같아요' 라는 결론을 낼수는 있을지언정 '얘가 만약 이렇게 이렇게 되면 라이엇의 개발의도도 충족하고 한타에서의 역할도 이렇게되고, 원래의도했던대로 탑 레인에서 예정된 플레이를 할수는있을겁니다. 또 이렇게 되면 어떤챔프와의 상성이 이렇게 되기때문에 적절하고, 저챔프와는 저렇기때문에 조금 힘든데 이것이 라이엇의 정책상 받아들여질지는..' 수준의 결론은 낼수없다는게...... 어쩔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임.. 그렇기때문에 내부적으로 라이엇이 정해둔 큰그림에 맛고, 그들의 입맛에 맞는 챔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서는 "에잇, 이렇게된거 그냥 깨작깨작 건들다 이도저도 안되게 되는거보다 아예 뜯어고쳐서 리메이크를 하자!" 라는 방향으로 가게 되는거라고 생각함.. 만약 이런 답없는(답이 정해져있지 않은)문제를 함부로 들쑤셔댔다간.. 허구한날 유저 : 으아아! 이래서 고인 저래서 고인 당장 고쳐놔라!! 프로게이머도 지적했지않냐!! 라이엇 : 그래 고쳐줄게. 어라? 근데 그렇게 고쳤더니 고친건 나아졌는데 안고친 어떤스킬이랑 연계땜에 OP가 됐어.. 글고 이게 원래 우리의 의도는 한타형 챔이 아니었는데 한타에서 씹OP가 되버렸어.. 너프해야겠다ㅠㅠ 유저 : 야이 개새키드랑 패치 발로하지마 ㅠㅠ 라이엇 : ㅈㅅㅈㅅ요... 하는 상황이 반복될꺼임.. 라이엇은 나름의 자신들만의 정책대로 충실하게 운영/개발해나가고 있는거라고 생각함. 음.. 이제 슬슬 생각했던 내용들이 고갈되어가고.. 마무리 단계인데.. 어떤 글에서 본 "라이엇 니들은 패치는 발로하는데 너무 너프만 하다보니 잊혀져서 패치없이 묻혀있던 챔프들이 뜬금없이 OP가 되곤한다..ㅋㅋㅋㅋ 완전 코미디 개폭소임ㅋㅋㅋㅋㅋㅋ" 하는 의견에 대해.... 마지막으로 살짝 짚고넘어가고 싶음 심지어 이건 인벤 68렙인가 되는 파딱? 이 쓴 댓글이었음...... (나름 롤도 인벤도 꽤나 한사람같은데 고작 이런 댓글이라니 실망이었음) 그 댓글쓴 고렙님아가 과연 이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내 대답은 '그런것들을 이미 제작팀에서 어느정도 고려했기땜에 OP였던 챔이 너프가되니까 자연스럽게, 미묘하게, 약세였던 캐릭이 주목을 받게되는방식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임.. 물론 몇몇 특정 챔프들이 OP니 뭐니 떠들썩하면 그챔프들만 하는 라이트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될수도 있음. 하지만 애초에 밸런스라는건 그런거임.. OP캐릭터의 수준에 맞추어서 약간 능력치가 떨어져보이는 컨텐츠를 끌어올리느냐.. 아니면 OP챔을 끌어내림으로써 하향평준화를 시키느냐... 아마 이 글을 쭉 보셨다면 지금쯤 이해는 하고 계실거라 생각은 하지만... 그러한 뉴메타의 등장을 두고 "라이엇은 니들은 이것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OP만 너프시켰을 뿐이었지, 그런데 니들의 그런 온갖 너프폭풍을 뚫고 특정 눈썰미좋은 유명 프로게이머 @@가 발굴해서 뉴메타로 등극시켰다! 어쩔테냐!! 또 너프시킬테냐!!" ........... 할말이 없음 당연히 특정챔프가 패치전에 비해 약화가 되면 그 챔프의 카운터챔이라던가, 그챔프와 비슷한 성향을가진(흔히 상위호환, 하위호환이라 말해지는) 챔프들이 부각되는건 지극히 자연스러운것일텐데....... 그저 OP챔 너프, 고인챔(각종 생각없이 대세 OP챔만 쫒는 '@@충'들이 생각하기에만 고정관념적으로 고인인 챔프) 버프만 주구장창 외쳐대는 몇몇 사람들... 운영진 입장에서는 유저들이 연구를통해서 어떤 캐릭의 진가를 찾아내주길 바라는지도 모르고 오늘도 나불나불...ㅋ (물론 그중에서도 라이엇에서 의도치 못한 컨셉으로 활약하는(AP트린같은)것들은 너프를 하긴 하지만...) 의도가 되있기 때문에 너프되지 않는 몇몇 플레이들은 꽤나 오래도록 너프되지 않는것들이 많음.. 이걸 각종 인터넷 검색이나, 개인적 노력으로 찾으신분들은 어렵게 찾으신만큼 당당히 꿀빨 권리가 있다고 생각함.. 자 이제 끝! 요약하면 라이엇이 너프만 하고 버프는 잘 하지않는(것같이 보이는) 이유 라는건.. 1. 라이엇이 안정적인 운영을 좋아하기 때문에! (잘못된 버프는 게임의 틀을 꼬아버릴수있음.. 특정챔 초보유저가 특정챔 장인 유저를 털어버릴정도의 밸런스파괴와 @@충들의 양산...) 2. 라이엇이 유저들과의 신뢰를 중시하기 때문에! (버프했다가 너프하거나, 너프했다가 버프하면 신뢰가 떨어짐) 3. 라이엇은 특정 챔프에서 나오는 재미도 좋지만 그것보단 모든챔프가 고인없이 두루 사용되고 사랑받기를 원한다! 4. 라이엇도 먹고살아야 하기때문에! (계속해서 새로운 챔프들이 나오는데, 버프위주로 하면 계속 얘도버프, 쟤도버프, 쨰도 버프.. 하며 두더쥐잡기 게임처럼 끝도없는 전쟁이 시작됨.. 거기다 신챔들이 하나둘 가세하면 두더쥐나오는 구멍수가 갈수록 늘어나는 막장인 상황으로 치닫게됨(위의 베플 참조..) 결국 안정적인 신챔의 정의의전장 입성을 위해서는 뭔가 안정적인 근간이 필요하고, 그것이 바로 모난돌정맞는레전드가 되버림! 5.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향(패치)을 정하는 태도는 잘못된 태도가 아님 6. 흔히 말하는 OP대세챔만을 하면서 이챔은 어떻니 저챔은 어떻니 판단하지말고 100명이 넘는 챔프들 중 흙속의 숨은 진주를 찾기위한 노력들을 하시길..... (이런것들도 큰 재미임! 인벤까지 보시면서 게임하실정도로 열정적인분들이 왜 쉬운 메타만을 쫓아 꿀빨려고 하시는지... 갈리오같은거 좋잖아요? 우디르나.. ㅋ (심해라서 죄ㅗㅇ합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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