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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6 22:41
조회: 955
추천: 4
팬이라는 이름의 악플러들롤챔스, 롤드컵, MSI 매 경기가 끝나고 질 때마다 등장하는 팬들(?)이라고 주장하는 악플러들은 정당한 비판이라는 이유로 누가 못해서 졌다 까내린다. SKT T1은 정글러 블랭크와 타팀에 있던 듀크가 합류한 첫 시즌에 롤챔스 우승을 차지했다. 결과론적으로 SKT는 우승을 했지만 SKT가 불안한 행보를 보이는 시기에 가장 많이 나왔던 말은 퇴이커, 느그형 등 페이커를 까내리는 말들 뿐이고 속칭 페까들이 등장했다. 블랭크는 첫시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정글러 임에도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욕을 먹고 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지면 응원으로 힘을 북돋아주는 해외의 팬들과는 다르게 우리나라의 팬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다그치고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아닌 타팀을 까내린다. 축구로 따지면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정도의 위상의 SKT를 다그치는 것만큼 우스운 일이 어디있을까 싶은 것은 SKT는 이제 겨우 한시즌 위기에 시달리는 것 뿐이고 특히 그중에 MSI에서 유독 못하는 징크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네이버 중계의 댓글의 수준은 일베충들과 악플러들로 뒤덮여 눈이 썩을 정도로 더럽다. SKT를 까내리는 사람들도 아주 이중적인 것이 SKT가 MSI에 한국 리그를 대표해서 나가서 지는게 부끄럽다고 한다. 그리고 정규시즌 우승팀인 락스타이거즈가 갔어야 됬다는 둥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SKT가 정규 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그 자격에 따라 MSI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부정적인 수단도 없었기에 위와 같은 억지가 이해가 안된다. 그리고 프로팀이 대회에 나가서 우승하는 것은 당연히 프로팀들도 원하는 것인데 승부조작이니 던지니 대충하느니 이런 말들을 하는 것도 매우 웃기다. 팬들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 외에 자신들의 상금을 위해서라도 우승하고 싶은 상황인데 조작하거나 그런일을 하겠는가. 해외 리그의 수준이 예전 시즌에 비해 많이 올라왔고 슈퍼플레이가 나오기 힘든 상황이 되었으며 해외 대회 특성 상 컨디션 난조와 해외 팀에 대한 분석 부족 등 수많은 변수가 있는 해외 대회에서 SKT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까내릴 것이 아니라 응원이 필요할 것 같다. 매칼게를 보면 SKT의 패인 분석 뭐 이런글 올라오는데 솔직히 SKT 코치진이랑 선수들이 그정도 분석을 못할까 싶기도 하고 그냥 컨디션 난조 등 여러가지 악조건이 겹쳤을 것이라는 쪽이 오히려 신빙성이 있어보인다. 또 벵기 왜 안내보내냐 페이커 르블랑은 왜 텔을 드냐, 아지르는 왜 또 고르냐. 나불나불나불 SKT는 신이 아니라 사람이다. 그렇기에 완벽할 수 없고 벵기가 현 메타에 적응을 못했을 수도 있고 페이커보다 너들이 판단이 좋다는 보장도 없으니 그냥 SKT가 다시 폼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응원만 하자. 너무 말이 많다 솔직히..
팬이라는 탈을 쓴 악플러들은 그냥 꺼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불만 있으면 니들이 뛰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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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빛찐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