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골드에서 실버로 강등되지 않아 양산되는

지박령등. mmr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불신이

랭크제에 대한 불만으로 폭발해서

이런 측면을 더 심화시키고 있긴 해.

 

근데 그렇다고 해서 이걸 플레이어가 해소할순 없잖아

불만 갖는다고 해도 개념찬 애들이 니편으로 와줄리도

없고 말야.

 

나도 브론즈 충은 아니었지만 레알 실버충이었고 이제야

겨우 골3까지 올라왔는데 그냥 하다보니깐 내가 존나게

못한다는 걸 깨달았어.

 

항상말야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캐리한판이나 잘한판을

기준으로 자신의 솜씨를 인정할라고 들어. 특히 실버, 브론즈 애들

보면 kda 좋은 애들도 망할때는 밑도 끝도 없이 망하더라. 완전

케바케야. 물론 내가 개네들을 끝까지 본게 아니지만... 나도 그렇고

망할때는 손도 못 쓸 정도로 망해.

 

 롤이란 겜이 라인전 시작부터, 원빈 옆에 너 갖다놓으면

너가 오징어 되듯이 상대에 따라서 니가 원빈이 될수도 있고 오징어가

될수도 있어. 니가 완벽하게 잘해서 이긴 경우는 아마 손에 꼽을 정도일거야.

나도 요즘 라인전 할 때 내가 잘해서 이겼다기 보단 상대방이 못해서 이겼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어.   

 

아마도 내가 생각하기에 플레이어마다 장단점이 있을거야. 그런데 이걸 얼만큼 알고

얼만큼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랭크가 갈리는거 같아.

 

솔까 실력이 확 늘기는 힘들어. 어차피 손놀림, 컨이란 요소는 정말 극복 안되는 애들도

있고(나도 잭스임), 갱루트 예측, 운영, 스노우볼 이런건 경험이 많아야해. 심지어는

특히 탑같은 경우는 룬이나 마스터리 셋팅에서 라인전 승부가 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

 

(룬페이지를 괜히 20개 까지 늘릴수 잇는게 아니야. 난 현금 안쓰고 룬페이지 20개 다 ip로 맞췄어

그런데 애들 보니깐 챔프 40-60개 혹은 그 이상 가진 애들은 좀 있어도 룬페 20개 맞춘 애들은 의외로 거의 없더라)

 

 

그러니깐 머리를 존나게 굴려야해. 니 실력이란건 어차피 크게 늘지 않아. 특정 챔을안해서 감각이

무뎌질지 언정 말이지. 니가 할 챔의

상황에 따른 룬 마스터리 셋팅이나 카운터픽 몇렙에 강하고 약하고 이딴건 기본이고,

상황에 따른 라인법 템 셋팅 좀 생각해. 솔직히 실버나 브론즈의 경우 변형적인 룬, 마스터리 셋팅

 만으로 상대방을 당황하게 할수 있고 라인전을 지배할수도 있어. 무조건 어디공략 잘나가는 누구 공략법

이런거 고수하는건 그냥 바보들이야. 어느정도의 충고는 될수 있어도, 그건 말도 안되는거야.

 

존나 발리면서도 꿋꿋하게 방템안가고 공략대로 남들 하는대로 발지워터 올리는 애들을 보면

너는 이미 뭐할지 읽히고 잇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 진짜. 

애초에 공략글 쓴 사람에 비해서 따라하는 놈들은 라인전 피교환, 파밍 cs 수 자체가 상대도 안 될 경우가 허다해.

라인전 자체가 경험빨이야. 니가 몇분에 어느정도 파밍을 하고, 어느정도로 대처하고 어느 챔프를 얼마나 상대 했는지.

니가 흥할때 돈과 망했을때 어떻게 해나갔는지 등. 공략으로 어떻게 하는지는 알려줄수 있어도 이런건 아무도

알려줄수 없어. 니가 스스로 해나가야 해.

 

 자신의 수준과 경험이 자신의 실력인데 활용하지 않고 남의 경험이나 공략보고 그대로 따라하는건  

그냥 자기 실력을 과신하거나 그냥 아무생각이 없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어.

비슷한 컨을 가졌더라도 대세만을 따르거나 변형을 할줄 모르면, 그 공략을 알고 있거나

 상황 대처를 좀 더 잘하는 애들의 먹잇감이 될 뿐이야.

 

뭐 bj가 미드에서 나서스 20분 500-600스택 쌓는다고  그거 할수 있을거 같냐? 

뭐 솔로 킬을 딴다던지 상대가 라인전이 미숙하면 그게 가능할수도 있지. 하지만 그건어디까지나 참조일뿐.

 

애초에 뭐 bj나 몇몇 네임드가 선호되지 않는 캐릭으로 날리니깐 다 그거 따라한다고 충양성 겁나 됬지.

물론 bj도 잘못이 잇긴 하지만 자기 수준도 모르고 무작정 따라한 애들이 지 스스로 충이 된거일 뿐이야.

 

말도 길어졌고 애초에 내용이 먼산으로 가기도 했네.

그냥 안타까워서 써봤어. 그럼 수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