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탑에서 "혼자" 캐리가 가능한 챔프는 일반적인 보통 한타 기여도가 낮으며, 일반적으로 인식이 좋지 않음.

그거 감안하고 봐주세요.

이유가 있는 반박도 받음.


1. 티모 : 

라인전에서 강캐축에 속하며, 라인전에서의 이득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운영이 가능. 

라인전에서 평Q평 콤보는 티모의 우월한 평타모션으로 인해 엄청나게 빠르게 시전이 가능하며 깡뎀 제외 계수만 1.4 + 도트뎀임. 그리고 궁을 이용한 누킹에서는 스킬깡뎀 + 2.5를 상회할 수도 있는 누킹으로 엄청나게 딜이 강함(라인전에서 킬을 따기 수월하고, 이후 운영에서 1:1로 말리기가 힘든 챔프). 

특히 운영에 있어서는 4등분 된 정글중에 최소 하나는 완벽하게 장악이 가능한 버섯 농장으로 후반 운영에서 엄청난 이점을 가지고 시작함.

1 : 1 은 무조건 이기며 2명 이상이 몰려올땐 안전하게 도망가는 타입.


2. 니달리(AD) :

역시 라인전 강캐. 
니달리 역시 원거리 공격에 평타모션이 우월하며 공속과 이속을 증가시키는 버프와 패시브가 있기때문에 상대방에게 지옥같은 평타짤로 괴롭혀줄 수가 있음.

+ 상대방의 딜은 힐로 상쇄. 6렙 이후에는 조건부 누킹이 가능해져 킬을 기록하기도 나쁘지 않은편이고, 공속 버프로 인해 상대방을 집에 보낸다면 라인 복귀하기전에 상대방의 타워를 철거하는것도 특정 조건하에 가능. 니달리가 망하지 않고, 적의 타워가 먼저 깨졌다면 니달리로 게임 반정도는 캐리한경우.

상대 1차를 밀고 집에다녀와서 와드 2~3개를 적 탑쪽 정글에 박고 무한 푸시 = 정글러가 올 수밖에 없음 = 아군이 드래곤 주도권을 가져가기가 편함 + 미드와 봇에서 이득이 발생하기 쉬운 구도.

용과 미드, 봇에서 이득을 보면서도 니달리는 절대 죽지않음. 개인적인 평가로 트포와 신속의 장화가 나온 니달리는 어느정도 센스만 있다면 5명이 와도 도주가 가능함.

아무튼 그냥 두면 억제기까지 깨버릴 것 같은 니달리를 두고서 정상적인 운영을 할 수가 있을리가 없음. 거기다가 1:1에서 강캐축에 속하기 때문에 혼자오면 오히려 따일수도 있어서 2명 이상이 막으러 오던가, 아니면 적의 주요 포지션(미드 원딜 + 조건부로 탑)이 오게됨. = 아군의 이득 + 니달리는 죽지 않음.

이런식의 운영을 계속 하게되면 팀에 이득을 계속해서 만들어 줄 수 있음.

1 : 1 은 무조건 이기며 2명 이상이 몰려올땐 안전하게 도망가는 타입.


3. 피오라 :

라인전 평캐. 특정 챔피언(ex : 니달리, 블라디)에 대해서는 강력하나 반대로 카운터도 명확하게 존재하는 챔프라서 강캐라고 하기 부족하고, 그렇다고 약캐도 아님.

위의 니달리와 티모와는 다르게 조건부에 엄청난 한타 기여도와 딜이 나옴. 하지만 반대 조건에선 잉여중의 잉여.

챔프 특성상 공템을 가야만 하는데, 라인전에서 망하게되면 공템도 못가고 방템도 못가서 아무것도 안됨. 이 부분은 리븐과 비슷하지만, 성장 잠재력면에서 리븐과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봄.

하지만 포텐이 높을 뿐, 포텐을 터뜨리는 난이도가 쉽지 않으며, 왕귀를 못하면 고기방패도 안되는 챔프 특성상 탑라이너에게 안정적인 탱킹을 원하는 팀원들에게 절대 선호되지 않음.

하지만 성장시 캐리력은 탑라이너중 거의 으뜸.

2 : 1, 3 : 1 도 가능한 타입.


4. 잭스 :

라인전 평캐. 라인전이 힘들더라도 트포만 나오면 엄청난 딜을 자랑하며 라인전의 강력함과 한타 기여도가 급 상승.

상성의 챔프도 잭스가 6렙과 트포만 나오면 뒤집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성장 잠재력과 아이템 효율이 엄청나게 뛰어난 챔프 => 왕귀력이 좋다.

조건푸에서 한타 기여도가 좋은 피오라와는 다르게, 극도로 망하지 않는 한 왠만큼의 한타 기여도를 가진다는 점에서 위의 챔프들과 구별됨.

Q라는 조건부 탈출기가 있어서 스플릿 푸시를 하는 상황에서도 어느정도 안정성을 보장받고, 미니언을 빠르게 정리하는 스킬은 없지만 타워는 말그대로 순삭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플릿 푸시도 어느정도 강력함.

니달리와 티모가 운영쪽에 중점을 두고 한타는 2순위로 밀려난다면, 잭스는 둘에 밸런스를 갖춰야하며, 밸런스를 잘 유지한다면 캐리력도 최상급.

1 : 1 은 무조건 이기며 2명 이상이 몰려올땐 안전하게 도망가는 타입. 
2 : 1, 3 : 1 도 가능한 타입.



5. 나서스 :

원래는 라인전에서 고통받는 농부였지만, 이제는 여러 버프들로 인해 라인전이 고통스럽지만은 않음. 

특히 가장 고통스러웠던 ap짤 챔프들은 망령의 두건이 등장함에 따라 맞으면서 파밍하는 나서스를 보며 오히려 짤을 넣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음.

아무튼 나서스의 주 딜은 잘키운 Q 스킬인데, 이 Q스킬이 아이템의 영향을 거의 안받고 자체 스킬의 스택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농사만 잘 지으면 방템만 가면서도 괴랄한 딜을 뽑아낼 수 있음.

방템만 간다 = 엄청난 탱킹(덤으로 궁극기 피뻥), 하지만 딜은 절대 무시할수가 없음(풍작인 Q스킬 + 궁극기의 주변 퍼뎀 + 궁극기의 AD증가).

탱킹이 되며 무시할수 없는딜 + 위더라는 나쁘지 않은 단일 cc기 + 광역 방어, 마저 깎기는 최상급의 한타력을 보여줌.

그리고 나서스의 교과서 스펠인 텔포 + 유체화로 인해 스플릿 푸시에도 힘을 받으며 Q스킬의 데미지가 타워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타워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철가가 가능.

1 : 1 은 무조건 이기며 2명 이상이 몰려올땐 안전하게 도망가는 타입. 
2 : 1, 3 : 1 도 가능한 타입.



찾아보려면 더 있겠지만 일단은 여기까지 씀.

참고로 블라디, 말파이트 등은 절대 "혼자" 캐리가 가능한 탑 챔프가 아님.

20분에 17킬먹으면 가능하겠지만, 일단 적당히 잘 성장했다는 전제 하에서는 절대 혼자서는 캐리가 안됨.

롤이라는 게임 특성상 아무리 강한 챔프도 2 : 1 은 이기기가 힘듬.

따라서 "혼자" 캐리하려면 2 : 1, 3 : 1을 이기거나, 1 : 1 은 무조건 이기면서 적이 2명이상 몰려왔을때 무조건 안전하게 살아서 도망갈 수 있는 챔프가 가장 적합함.

니달리, 티모는 1:1에서 강력하면서 2:1 이상의 상황에서 도주하기에 엄청나게 특화된 챔프.

피오라는 2:1 이상의 상황을 극복하는데 특화된 챔프(조건부)

잭스, 나서스는 이 둘의 밸런스 타입이라고 보면 됨.




잭스와 나서스를 제외한 티모, 니달리, 피오라의 단점

혼자서도 캐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이 챔프들은 쉽게 이길 게임도 어렵게 만드는 경향이 있음.
=> 팀원의 선호도가 엄청나게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