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못쓸정도라면 얼마전 대회는 커녕 현재 솔랭 천상계(그마챌)에서 아예 등장하지 못해야하는데 은근 등장함. 랭크 개편이라해도 이 현상은 희한하게 지속중인데 결국 소나의 성능은 분명 작년보다 올라갔다 보는게 맞음.

중요한 문제가 있다면 소나가 쓸만해지고 어쩌면 좋다고도 이야기해볼수 있는 현재 왜 좋아졌냐하면 직접 버프로 좋아진게 절대 아님. 뭔말이냐면 소나 자체가 좋아서 라이엇이 폭풍너프를 결국 때리던 시즌 9~10때까지의 전성기 체급으로 돌아온건 여전히 아니고 그냥 간접 버프를 오지게 먹었다는거.

그 간접 버프의 주인공이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게 2가지임.
1. 악곡의 왕관.
2. 삭제된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처럼 변경된 헬리아

1은 말이 필요없으니 패스하고 2도 은근 큰게 실제로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의 삭제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건 소나이고(물론 막 삭제될 당시에는 리워크 이전이고 직접 너프를 오지게 당하고 방치된터라 성배 삭제된것만 문제가 아니긴했음) 이는 리워크 이후와 신화템 삭제 이후에도 계속 평캐와 고인을 왔다갔다하는 불안정한 성능캐가 되는데 계속 영향을 주고 있음. 일단 라이엇이 다행히 직접 너프는 자제하는 추세인지라 아이템의 영향이 가장 큰데 그 일환이 바로 현재의 26시즌인거임.

물론 여전히 과거 10시즌까지의 성능과 전성기는 아님. 그건 확실함. 정확히는 그때의 체급도 그렇고 현재와도 다른 아이템 체계가 소나에게 너무 좋았는데 그 소나에게 좋았던 체계가 신화템 시스템이 삭제된뒤에도 돌아오지 않으면서 소나는 계속 간접 너프/버프로 성능상 희비가 매번 교차하는 상황이 발생하는거임. 지금은 일단 희인거고 오히려 그래서 성능적으로 좋냐뭐냐 이야기가 더욱 잘 나올수 있는것이라 생각함. 실제로 지금보다 롤 전성기였던 10시즌 말기에 폭풍 직접 너프 쳐먹고 나락가서 11시즌 말기까지 무덤에 있던 시기에는 소나 쓸만하다는 말은 왠만한 소나맘들조차 내뱉지 못할정도였고 여기서도 안나오다시피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