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뭐 현금거래 방치했다가 나락간게임 많으니까 무조건 막아야한다 라고 말한게 이상하다는분이 있는데, 물론 저 말이 논리적이지 못한건 사실인데 틀린말도 아님.

1. '현금' 이 생산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순간 해커/작업장의 유입이 될 확률이 큼. 해커의 경우 어느정도 감지가 가능하지만, 작업장의 경우 값싼 노동력을 앞세워 말그대로 '양산'을 하기 때문에 게임 내 재화 인플레이션이 확정적임.

2. 현금거래는 정상 이용자들의 '위화감'을 유발함. 유저간 거래나 게임내 시스템이 아닌, 게임내 어떤 로그도 안남기고 한명에게 수많은 재화가 몰린다면 그건 다른 유저들로 하여금 엄청난 '위화감'을 유발함. 이 위화감이라는걸 무시할수 없음. 게임 내 위화감은 주로 치팅에 의해 발생함. 한마디로 저런 유저가 많아지면, 기본유저들은 핵유저를 만난거랑 비슷한 기분을 느낀다는거. 핵이 판치면 유저수 빠지는거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거라 믿음.

3. 기본 유저들의 진입장벽이 생김. 1번과도 관련이 있는데, 일반 유저의 플레이타임에 맞게 설계된 게임이, 값싼 노동력을 앞세워 24시간 돌아가는 작업장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생긴다? 그걸 일반유저가 현금거래 없이 얻어내려면 몇주가 걸릴수도 있음. 게임 재화가 계속 찍어져나오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일어날수밖에 없고, 이는 정상이용자들의 장벽이되고 끝끝내 떠나는 유저가 생김

4. 무엇보다 로아는 대늫고 100크리스탈=2750원 으로 게임내 경제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다가 현금거래를 한다? 현금거래를 하는만큼 게임사는 손해보는건데, 게임사 이익 줄어들면 서비스 질 나빠지고 유저빠지고 그럼 이익이 또줄고 악순환임. 크로스파이어가 돈잘벌어서 괜찮다는 분들은 짱깨 작업장 발견될때마다 시진핑 만만세 외치길 바람. 자력으로 생존할수 없는 게임이면 아무리 게임사가 애정이 많더라드 LG전자가 모바일사업부 철수시키는것마냥 손절당하는건 예정된 수순임.


제발 현금거래 옹호하는 머리터진 유저가 되지 말길 바랍니다. 본인의 현실 재력으로 게임 내 자산을 구축하고 싶으신 분들은 3N사 게임 가십시오. 거기는 잘돼있습니다. 물론 그게 자산으로 인정받을지는 모르지만, 걔네 게임은 워낙 현질강제성이 심해서 조만간 자산으로 인정받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굳이 p2w을 지양하는 방향으로 설계해놓은 로아에서 현질이 아닌 '현금거래'를 옹호하는 인간들은 쌀먹아니면 작업장으로밖에 간주할수 없습니다. 작업장도 골드팔아서 쌀사먹는 맥락으로 보면 진정한 쌀먹으로 볼수있겠네여

반박시 무조건 '현금거래는 잘못된거임'. 반박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