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란 이곳저곳에서 수많은 논란거리의 제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서부지역 레이크바 마을에서는 야생동물 학살 논란에 뒤이어 아동 노동 착취를 일삼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욘에서 건너온 우르르는 술 소비가 심각하여 욘에서 루테란으로 이민 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레이크바 마을의 아동들을 이용하여 대량의 술을 생산하거나, 상인들의 물건을 나르는 일꾼으로 삼는 등의 만행을 보여주고 있다.


▲레이크바의 소년상인

이렇게 자라난 아이 중 일부는 상인들의 손에 넘겨져 소년상인이 되기도 하였지만,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고, 많은 아이가 성인이 되기도 전에 고된 노동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호박밭을 엉망으로 만드는 멧돼지들

동부지역의 호박단은 최근 멧돼지들의 습격으로 골머리를 앓던 중 다른 마을 사람들에게까지 배척을 받고 있다는 제보이다.

레이크바에서 일어난 야생동물 학살사건의 여파로 살 곳을 잃은 야생 멧돼지들이 해무리 언덕으로 넘어와 호박밭을 덮쳤다.

이 멧돼지들이 호박들을 파먹는 바람에 큰 피해를 본 호박단은 서둘러 무장을 갖추고 멧돼지에 맞서 싸웠지만, 기껏해야 농기구로 멧돼지들과 싸우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한다.

이러던 와중에 호박당에 가입하지 않은 주민들이 호박당을 반 루테란 무장단체라고 신고하여 루테란 왕국에서 호박당 당원들을 무차별적으로 잡아 고문하고 있다고 전해져왔다.



많은 논란의 제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루테란 왕국은 아직 이렇다 하는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반 루테란 세력을 잡아들이는 것에만 시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