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부터 항상 운이 없었다.
뭐하나 예를들어 9살쯤 한여름에 물총놀이가 유행하였는데 또래친구들은 전부다 만원정도 하는 그당시 좋은 물총을 가지고 나를 공격하는데 난 500원짜리 물총이었다. 이게 물이 나가긴하는데 쪼로로로로미 하고 나가는 물총인데  친구들을 이길수 있겠는가?
그리하여 조르고 졸라 엄마한테 가서 제발 물총하나만 좋은거 사달라고 하여 문구점 3곳을 들렷지만 전부다 매진되어 좋은 물총을 가지지못하여 그해 주말마다 나갔다하면 온몸이 젖어 집에 들어오곤했다.

그러고 19년후
10시 55분에 로아를 켜고 카오스게이트를 들어가고 갈투마르트를 고군부투한 끝에 막타를 쳤다.
그랫더니 이게 웬일인가 단한번도 구경조차 못했던 유물지도가 뜬것이 아닌가?
너무 신이 나서 호들갑을떨며 혼자 유물지도를 들어갔다.
여긴 쫄몹들이 몇마리돌아다니는데 이놈들부터 각성기와 짤스킬로 몇대 후드려패고 
중앙에 영롱한 상자를 열엇는데...  
진심 열자 마자 하나도 먹어지지 않아서  
"아하? 유물지도는 다르구나 하나하나 먹어야하나보다~ 펫은 작동이 안되는가보다~"
그런데 G키로도 먹어지지않는다. 
그후 난 그대로 로아를 삭제했다.


KT 시qkf놈들 개 tl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