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글보면 가디언 잡는 이유가 뭔지 묻는 글도 있고
꺼무 위키보니까 거기서도 제대로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있길래 나름 알고있는 부분에서만 설명 해봄

밑에 요약있음






가디언이란게 아크라시아 지켜! 하면서 루페온이 뿅하고 만든 그런 존재들이 아님

먼 옛날 아크라시아의 고대 전쟁(할족이 깽판쳤던) 이후 이그하람이 쳐들어 왔을때
두 세계가 한창 전쟁을 하던 와중 태초의 힘들의 충돌로 인해 차원의 균열이 생겼고 이로인해 이그하람의 세계인 페트라니아가 대 우주에 삼켜질 위기에 처하자
이그하람은 전쟁을 중단하고 돌아갔음 하지만 그럼에도 균열은 점점 커졌고 페트라니아와 아크라시아가 삼켜질 위기에 처함





이때 루페온이 아크라시아의 붕괴를 막기위해 아크의 힘을 개방했고 이 힘과 이그하람의 혼돈의 힘이 합쳐져 가디언이란 존재가 만들어짐
만들어진 이유에서도 알수 있듯이 가디언의 존재 이유는 "아크라시아를 지키는 것" 하나 뿐이었고
이렇게 아크의 힘과 혼돈의 힘이 함께 내제된 가디언들은 일단 균열과 붕괴를 막고 목표한 바가 이뤄지자 얌전히 잠듬





그렇게 긴 세월이 흘러 어느날 세이크리아가 아크를 차지하기위해 개짓거리를 펼치며 연합군을 편성해 전쟁이 일어났고
이를 막기위해 실린들도 맞서 싸웠는데 이건 뭐 포튼쿨 전쟁을 알아서 찾아보시고

여튼 이전쟁으로 아크라시아가 황폐해지자 가디언들이 다시 깨어남
가디언들은 아크라시아가 더 이상 황폐해지는것들 막기위해 일단 전쟁을 막으려 했는데 
세이크리아를 조져서 아크를 다 뺏고 로헨델로 날아가서는 저 꼴나기 싫으면 니들도 아크 내놔 해서 여기서도 아크를 뺏은 뒤 강제로 종전시킴
근데 이와중에 문제가 생겼는데 차원을 막았던 가디언들이 갑자기 큰 힘을 사용하자
두 세계의 차원이 다시 불안정 하게 되었고 이틈을 페트라니아는 놓치지 않았음






어쨌든 전쟁을 끝낸 가디언들은 지들끼리 모여서 토론을 시작했는데 주제는 
"과연 아크라시아 종족의 번영이 아크라시아의 번영인가" 였음
가디언 대장인 에버그레이스 휘하 가디언 중 세력의 수장이라 할만한 애가 2명 있었는데
하나가 바르칸이고 하나가 그 "루"임




아크와 혼돈의 힘이 합쳐진 가디언이지만 개체에 따라 어디에 더 가깝고 말고의 차이가 있는데
원래 혼돈의 기운에 더 가까웠던 바르칸과 그 휘하의 가디언들은 아크라시아의 종족들은 아크라시아를 망치고 있으니 조저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고
루와 그 휘하의 가디언들은 그들을 다시 한번 믿어야 한다고 주장했음 에버그레이스는 그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결국 루의 편을 들어줬고 바르칸과 그쪽 애들은 불만이 쌓였지만 그래도 대장이 그렇다는데 뭐...
입 닥치고 다시 다들 잠에 들 준비를 하던 와중에 일이 터진거임




이유는 알수 없지만 카단이라는 인간(이라고 알려진) 놈이 바르칸의 수하 가디언 하나를 도륙내버림 
이에 안그래도 아크라시아 종족을 맘에 안들어 했던 바르칸은 빡쳐서 에버그레이스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카단을 죽여버리기 위해 직접 나섰고 카단이 이에 응전하면서 둘사이엔 10일이 넘는 전투가 벌어짐

근데 그 와중에 위에서 말한 차원의 균열을 이용한 페트라니아의 카제로스와 악마들이 침공하기 시작했고 이게 바로 그 사슬 전쟁의 시작임 
사슬 전쟁 내용은 포튼쿨 처럼 알아서 찾아보시고 대충 말하자면
안그래도 혼돈의 힘에 가까웠고 아크라시아 애들이 맘에 안들었던 바르칸은 카제로스의 힘에 매료되어 지 수하들과 함께 배신을 때렸으나
나머지 가디언들과 에스더들이 아크의 힘을 사용 하여 카제로스쪽을 박살 냈고
이 때문에 결국 바르칸도 악마 애들과 함께 페트라니아로 도망갔다는 내용임

여하튼 가디언들은 전쟁이 끝나자 다시 잠에 잠들었는데 이번에는 다 잠들지 않고 
아크라시아 종족의 번영을 위해 가디언 루만은 잠들지 않고 그들을 지켜보게 됨





하지만 이 와중에 아크라시아 종족을 적대하는 여러 가디언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들중 일부는 바르칸 마냥 혼돈 가디언인데 미처 바르칸과 함께 튀지 못했던건지 잠자다 깨어나서 깽판치는 놈도 있고
아르고스 마냥 전쟁중에 싸우다가 힘이 방전되서 충전하기 위해 잠들었다가 다시 깨어난 놈도 있고 
이런식으로 아크라시아 종족을 적대하는 여러 가디언이 나타남




하지만 카단이 가디언 하나를 썰고 사슬 전쟁을 겪으면서 신과 같은 존재였던 가디언이 사실 싸우면 해볼만 하다는 존재라는 인식이 퍼졌고
종족들은 자기들만의 세력과 방법으로 가디언들을 토벌하기 시작함
그 와중에 가디언 토벌을 업으로 삼는 모험가들이 생겨났고 이들을 가디언 슬레이어라고 부르기 시작했으며 베른의 길드를 중심으로 아크라시아 전역에서 활동하기 시작함





그리고 세월이 흘러 현세대, 아크라시아가 다시 혼란해지자 깨어난 에버그레이스는 
수백년의 세월이 지나 종족들이 번영한 아크라시아와 그들이 일으킨 상황을 바라보며 "과연 아크라시아 종족의 번영이 아크라시아의 번영인가" 라는 문제를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되었고
루는 여전히 종족들을 지켜보자는 마인드였지만 이번엔 전처럼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바라보기만 함

그러다보니 혼돈의 가디언 뿐만 아니라 기존의 질서쪽 가디언들 사이에서도 개인, 혹은 윗대가리의 판단에 따라 
아크라시아 종족을 의심하거나 심지어 적대하는 가디언들도 생기기 시작했고 혼란이 가중되는 와중에 악마들의 침공까지 이어지자
혼돈이나 광기에 잠식되는 가디언들도 생겨나기 시작함

전자의 대표 사례가 엘버하스틱, 하누마탄이고
후자의 대표 사례가 알비온, 벨가누스임






가디언의 판단이 어찌됐든 종족들은 그냥 살아야 하니까 맞서 싸우기 시작했고
니나브가 에버그레이스를 만났지만 에버그레이스는 아직도 생각중이라며 쌩깠으며
이로 인해 우리가 플레이하는 지금이 일종의 가디언 토벌 호황기임





대충 정리

1. 가디언은 마냥 착한게 아니라 태초(아크)의 힘과 혼돈의 힘이 결합되서 탄생한 존재임

2. 옛날에 잡던 가디언들은 보통 바르칸을 비롯한 에버그레이스 배신때린 혼돈 쪽 가디언임

3. 근데 전쟁 이후 세월이 지나 아크라시아 종족들이 일으킨 깽판을 보고 에버그레이스도 의심하기 시작함
그 때문에 전쟁때 도왔던 가디언들도 종족들을 의심하거나 일부는 적대하기 시작함

4. 옛날엔 가디언들이 신마냥 받들어 졌지만 카단이 가디언 하나 썰어버리고 사슬 전쟁도 겪다보니
가디언도 썰수 있는 존재라는 인식이 퍼짐 그리고 가디언 슬레이어 성황


요약하면
나쁜 가디언이든 좋은 가디언이든 에버그레이스 덕분에 이유 붙이면 설정 어긋나지 않게 다 썰수있고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일 커진건 카단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