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메난민 출신임.
3월부터 스익도 없이 스토리보면서 천천히 밀었고, 파푸니카 밀면서 레이드에 재미를 눈떠
단 한번도 주차없이 개열심히 눌러왔음
하브 5-6 7주차 클리어 자인데
5관 연대책임도 요즘 스트레스 덜 하긴함
6관은 그냥 재밌음, 억까다 뭐라하는데 내 실수지

근데 그렇게 하더라도, 하브 1-6 자체는 피로도가 상당한 레이드라고 할수있음
원트원클한다고 해도 1관 10분, 2관 10분, 3관 10분, 4관 10분, 5관 15분, 6관 20분 꽉꽉 누른다고하면 
아무리 빨라도 최소 75분임

그럼 선택지가 있음, 내 캐릭터를 더 강화를 해서 빨리 깨기, or 그냥 귀찮으니까 포기하기

전자의 경우 일단 필자는 1570까지 찍어서 좀 편하게 깨고있음
그러나 지금 유저들의 경우에는 후자가 더많음. 왜? 하브 스트레스가 그만큼 심하고 보상도 적거든

RPG의 근간은 성장임, 내 캐릭터가 더 강해지고, 더 다양한걸 할수있어야 됨
그런데 이것이 끊긴다? 그러면 그때부터 게임이 기울어지기 시작함

지금 말하고있는 골드인플레?, 재료값 떡락? 걍 성장동기자체를 아예 부숴버림
뭐가 됬든, 지금 있는 발비쿠 유저들한테 아브렐슈드가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강화를 하는 동기를 부여해줘야댐
그런데, 그럴 이유가 단 1도없음, 성장한다고 골드를 더줘? No 그렇게 익스트림 하지도않어
그렇다고 성장비용이 저렴해? No 뭔 강화 한번당 으마으마하게 나가 (귀속재료는 뭐 기다리면 강화할수있긴함)
심지어 확율이 낮아서 편차도 심하기때문에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 사람도 많음 (솔직히 원트성공보면 ㅈ같긴함)



솔직히 아브링펫? 좋다 이거임 근데 웃긴건, 나는 타인의 펫 꺼놓기 기능 활성중이고 아브링 받기전까지는
나도 펫 꺼놨음, 레이드하는데 거추장거리고 실질적으로 크게 상관이없거든 명예보상이라메
근데 받는사람도 그렇게 명예스럽지않고, 이거 가지겠다고 5-6 트라이 하는 사람도 보긴 봤는데
이런걸로 발비쿠들이 오우야 하드 5-6까지 올려야겠는걸 이러겠음?

지금 무기 22강인데 성장하는데 필요한 파편만 50만개임 "50만개"
진짜 무슨 열심히 카던돌고, 이벤트 다뜯어도 10만개가 찰까 말까더라 ㅋㅋㅋ

걍 노말 아브보상5-6 올리고, 하드 1-6보상올리고, 고대 메리트 만들어줘라
지금 15후반 유저로써는 소프트리셋뜰까봐 쫄려서라도 더 못누르고 보상적은거 때문에 꼬와서라도 누르기싫음

노말 발비유저가 왜 하드를 가고싶어했는데, 유물 때문이잖아, 그 짜릿한 유물의 메리트때문에
근데 왜 고대는 기껏 메리트가 맥스강화치 20->25냐? 이것도 차별아님?
심지어 딜 인플레때문에 수치도 19->20보다 20->21이 더 낮음 ㅋㅋ 이미 효율 개똥망으로 냈다 이말이지

지금 1570인데 보통이면 그냥 무지성 강화 눌렀거든? 결국 내 캐릭이 강해졌으면 하니까

그런데, 지금은 진짜 모르겠다. 왜 강화를 하는지도 모르겠고, 캐릭이 강해질 이유도 못찾겠어

쉬고오라고 해서 요즘 뜨문뜨문 하기는 함. 제가 좋아하는 게임이니까요.
근데 지금 게임을 하는 유저의 입장으로써 볼때, 발비쿠유저들이 아브렐슈드에 올라가고싶다!
나도 강화를 해야겠어! 라는 동기부여를 넣어주기만 하면, 이 이상꾸리한 상태도 해결될것같음

아브보상올려 금강선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