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로스에 의해 이그하람의 조각은 두 개로 나뉘어져 

하나는 검은 산 바위자락으로 떨어지고 

또 하나는 태초의 혼돈 깊숙한 곳으로 떨어졌다.




1. 카멘카단

- 가장 일반적인 추측.

- 둘 모두 거의 반신이라고 표현해도 될 만큼 독보적인 무력을 지님

- 무력 외에 쌍둥이 같은 동질성을 강조하는 복선이 많음


but 1. 둘 모두 이그하람의 속성인 혼돈=무질서의 성향을 보여주지 않음. 오히려 카멘은 군대식 질서, 카단은 아크라시아를 수호하려는 모습이 강조돼 혼돈이라는 테마가 거의 느껴지지 않음.

but 2. 카단의 모호한 과거사는 엘가시아 숨겨진 스토리에 의해 오히려 할족과의 연관성이 커짐. 오히려 이그하람이 아닌 안타레스와 엮인 사람일 가능성이 커진 상황.




2. 쿠크세이튼

- 페트라니아에 갑자기 두각을 보인 악마라는 모호한 배경설정

- 혼돈과 무질서의 대표적인 사례인 '광기'가 자신의 권능임

- 쿠크와 세이튼 둘로 나뉘어진 존재.

- 카제로스와 관계없는 자신만의 음모를 준비하고 있음

- 현재까지는 이그하람의 부활을 계획하는 '이그하람을 따르던 태초의 존재'라는 게 중론이나, 반대로 쿠크와 세이튼 본인들이 합쳐지지 못한 이그하람의 두 조각일 여지도 있음.



3. 카멘과 카마인

- 불분명한 배경설정을 가진 인물

- 엘가시아 스토리를 통해 카마인의 최종목적은 아크라시아를 혼돈에 이끄는 것이란 언급이 등장

- 북미판에선 의도적으로 카멘은 Thaemine 카마인은 Kharmine 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한국에서 카씨라고 카단과 카멘을 동일시하는 인상이 심어진 것처럼, 의도적으로 mine이라는 명칭을 공유해 비슷한 부분을 강조하는 의도가 아닐까 하는 추측.

but1. 쿠크세이튼이 이그하람의 부활을 계획하는 태초의 존재일 경우, 이그하람의 현 상태를 알고 있다는 전제가 필요할텐데, 카마인이 이그하람일 경우 파푸니카 엔딩에서 세이튼은 카마인을 "장난질"로 평가하고 쿠크는 "카마인을 죽일까?"라고 이야기 했기에 둘의 대화가 매우 이상해짐.



결론:

현재까지 드러난 떡밥으로는 각자 떡밥을 상충시키는 모순이 있기에 이그하람의 두 조각을 명백하게 추정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