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작섬하고 니나브 호감도 퀘스트 한지 너무 오래 돼서 기억이 안 나는데

니나브가 집에서 '너는 아크의 계승자니까 베아트리스를 자유롭게 만날 수 있겠구나'

라고 하기 전에 베아트리스 언급한 적 있나요?

어릴 때 친언니처럼 따랐던 거 같은데 플레이어를 만나고 

한참 지나서야 저런 말을 하는 게 이상해서요.

위 대사는 프리우나처럼 별로 안 좋은 사이일 때나 할 말로 느껴지네요.

속작섬에서 진짜 500년 자고 있었다면 일어나서 아크의 계승자 만나자마자

베아트리스와 다른 에스더들 안부부터 묻는 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스토리 작가가 신경을 못 쓴 건지 제가 놓친 부분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베아트리스 다시 만나서 같이 구름 쿠키 먹고 싶다고 하는데 

라우리엘하고 같이 그려진 그림 전달할 때 구름 쿠키도 같이 보내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트리시온이 음식물 반입 금지도 아닌데 말이죠. (베아트리스 선호 선물 중 먹을 게 상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