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의흐름 : 4초마다 1스택씩 마나회복 버프가 걸리며 최대 5중첩시 모든스킬 합연산쿨타임감소가 10% 부여된다. 
피격시 타수만큼 스택이 깍이며 10초간 현타이후 다시 스택이 복구된다. 


모든 레이드에서 다 사용한 각인이 아님을 명시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요즘 4관 혹은 5-6관처럼 음진의 실용성이 너무 낮거나 기믹의 수행으로 딜컷이 심한구간에서 채용해보고있는

극신 + 마흐 + 돌진  1천상 트리입니다. 








기믹수행이 많다보니 마흐가동률이 올라가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1. 마흐의 채용가치는 어디서 오는가? 

1) 쿨감은 합연산과 곱연산이 있다.

기존 단죄 심판의 쿨타임 감소효과가 매우좋았던 적이 있습니다. 
단심을 이용하여 노각지배를 사용하던 시절이죠 
이때 단심의 쿨감효과는 마흐와 동일한 합연산 이였습니다. 
이후 너프되어 현재같은 곱연산을 가지게된 케이스입니다. 




곱연산과 합연산의 차이점은 합연산은 기본쿨타임이 높은 스킬들의 스킬쿨을 통으로 크게 줄여버린다는 것 입니다. 
바드같은경우 주요기술인 천상의 연주가 
마흐를채용하지않은 극신기준 11-12초 
마흐채용시 9초까지 들어오는 -2초 가량의 쿨감소 효과를 보여줍니다. 
천상의 연주 홍염보석을 7->10홍으로  올렸을때 1초 미만으로 쿨을 줄이는것에 비해 
마흐의 합연산 10% 차이가 크다는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2) 아덴수급의 천장을 뚫는다. 

제가 극특과 극신 셋팅 둘다 사용하여 아덴수급 속도에관해 꾸준히 연구해봤습니다. 

결과 극특은 3버블 아덴수급이 최단시간 26초 였으나 
극신은 30-31초가 한계였던점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마흐채용이후 26초까지 들어오는 모습을 보며 이 셋팅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극특과 동일한 26초로 들어오는 모습에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2. 마흐의 단점은 무엇인가?? 



자게에 마흐관련 제 셋팅을 올리면 항상 나오는 말이 그 정답입니다. 

첫번째 바드캐릭터의 특성상 마흐유지와 상성이 안맞다.
두번째 마흐를 유지하려고 스킬쿨을 놀리거나 어그로를 돌려서 딜각이 무너진다. 


이 두가지 중에서 첫번째는 레이드 특성에 정답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하브1-3 같은경우로 말씀드리면 

1관. 더러운 장판패턴
2관. 더러운 쫄몹쉑
3관. 더러운 슈슈슈슉 시발러마 패턴 

이와 같은 환경에서 마흐를 100가동시키는건 불가능 아니 생각도 마셔야합니다. 

오히려 하브4-6 같이 맞았을때 낙사위험 혹은 하칸과 같이 질병스택이 쌓이거나 하는 맞는것에 리스크가 큰 곳에서는 마흐가동하기가 쉬워집니다. 

이렇기에 이런상황에서는 마인드를 중갑을 내리고 마흐를 가져온거니 기믹이후 마흐기 켜지는 것에만 리턴을두고 사용하자라고 생각하시는게 속편합니다. 



두번째 지적 이게 가장 플레이하며 어려운 부분입니다. 

마흐유지의 리턴과 공대적이득인 상황에 놓이는 경우 

가장단적인 예시로 들겠습니다. 

하칸3 연속 화상 낫찍기가 있습니다. 
특정대상을 지목하여  미친듯이 낫을 찍는 패턴인데 파티원을 케어하며 버프돌리며 마흐를 유지하고 헤드를 고정하기란 쉽지않습니다. 

이럴때는 마흐유지하려고 돌아다니는건 초가삼간 다태우는 짓입니다. 
마흐는 10초 뒤 자연스레 복구되는 시스템이니 미련갖지말고 맞아야할때는 겸허히 받아들입시다. 
(어차피 화상틱 질병팅 같은 간접피격은 마흐스택을 깍지않습니다.) 



이렇게만 조심하신다묜 또 마흐는 나름 중갑을 대체하고 가져갈만한 각인이라고 보입니다. 




저와 다른 마흐 사용자분들과 견해 다를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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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 1천상 트리 불편해 하실까봐… 

하브5-6 1천상으로 계속 찬란한 조력자 나오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