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할머니 위독하신다는 말을 듣고 코로나떄문에 못만나다가 임종을 지키러 병원에가서 얼굴을 보니
너무 가슴이 쓰리더라 하루종일 울었고 어제 아무것도 안하고 멍 떄리기만 했어
지금은 중환자실로 옮겼어.
지금도 방황을 하고 있지만 더 더욱 방황하게 되더라
앞으로 내가 멀 해야할지도 나의 부족한 책임감을 어떻게 길러야할지도
그리고 별루 없는 나의 친구들도 모든게 내가 그동안 잘못 살아 왔다는게 느껴지는데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는거 같아.
이대로 있으면 안될거같아서 운동하러가 갈려고 
내가 한탄할 곳도 호소할 곳도 없기에 여기에 글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