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끝내고 돌아간다…

근데 솔직히 기분이 막 엄청 들뜨진 않다?
주말을 보내다가 가서 그런지…
그냥 평소같이 군대에서 공휴일 보낼 것 같은 느낌..
집에 간다는게 막 실감이 안 된다…

그래도 집에서 다시 로아를 시작할 생각하면 좋음 ㅎㅋ

막 전입왔을 땐 언제 집에 가나…
2023년 오기 전에 지구 멸망한다는 선임들의 말을 들으면서 정말 그 날이 올까 싶었는데
나도 이제 끝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