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이 엄청 힘든가봐... 친구 가족 지인 싸그리 배신때리고 가족들 자살할만큼 힘들었다(실제인지 비유인지는 잘 모르겠음) 라고 하는데 그 힘든 와중에 또 본인 체면살리겠다고 나몰라라했나봄... 

본인이 말하는대로 역겨운가면을 쓰고 살아왔나본데, 항상 현실도피하고 무슨일 터지면 멘탈도 터져서 어떻게든 자기는 피해가려하고 남탓하고...

내가 보기에도 정황상, 절대 담보없이는 진행 안하다가 스폰비가 수십만골에 이르르니까
'ㅇㅋ 내가 10멸 못받아도 이거 챙기면됨, 괜히 담보얘기했다가 얘가 또 안한다고 하면 없던일 되버리고 그럼 나만손해임ㅋㅋ 걍 모른척 ㄱㄱ' 한거같은데..... 이겼을때 그냥 조용히 짜져있지 왜 일을 키운거냐ㅠㅠ

기공자매님들 어쩌고할때 왤케 우쭐대나 싶었는데 결국 스스로 목을 조여버리네...
30추 그 긴글 읽고 좀 불쌍하다 느꼈음, 진짜로 병원가서 상담받아봐야할거같애

만약 기공사님이 이글을 보게 될일이 있다면 그냥 힘내라고 해주고싶다
당신은 그래도 골드 다 반납하고 떠난다 한 것 만으로도 양심있게 행동한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