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인벤에서 타게임 들고와서 비교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모든 RPG 공통적인걸로 얘기해봄
일단 RPG 장르 특성상 숙제는 기본임
다만 숙제는 두종류로 나뉨
영원히 끝나지 않는 숙제 / 일정 횟수가 정해진 숙제
전자는 닥사같은 거고, 후자는 로아식 숙제 말하는거
근데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후자는 무조건 강박관념에 휩싸여서 어떻게든 이득되는거 다 쳐내려고 하는데
전자는 갑자기 사람이 바꼈는지 할꺼하면되고 말면 말지 느낌으로함
이게 좀 웃긴게 애초에 남들이랑 비교를 안하면
두쪽다 숙제 강박관념 자체를 가질 필요가 없는게 팩트임ㅋㅋㅋ
아니 그걸 안하면 손해보잖아!도 남이랑 비교해서 생기는거지
어차피 RPG장르는 자기가 하는거 없으면 캐릭터 성장도 없음
또 새로운 RPG를 하면서 신선할때는 장점이라고 생각했던것도 시간지나면 단점들만 보이고
결국 숙제 망겜되면서 접게되는 모습을 보는게 일상임

결론만 말해주면
어차피 RPG는 숙제겜이다
남이랑 비교하지말고 자기분수에 맞게 적당히 즐기면서하자
가장 재밌는 RPG는 새로 나온 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