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넣기도 애매한 내용이고 매우 짧은 분량이라
그냥 3편 언제 오냐고 기다리는 사람들 목이나 축이시라고 쩜오로 올림





(대충 니나브가 경멸하는 눈으로 쳐다보는 짤)



여기서 스텔라 이야기는 일부러 좀 간결하게 썼음
남아있는 크라테르&안타레스&기에나&시리우스 관련 내용에서 다시 나오기 때문에
그 때 인겜 떡밥 짤과 함께 다시 등장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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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다고들 하셔서 돛문양은 아니지만
명예의 도서관 아크 마법진에 대해서
옛날에 혼자 해석만 하고 어디 올리지는 않았던 건데 하나 개봉해봄






(원본을 보기 편하게 좌우반전 시킨 것)

우선 이 마법진에 있는 글자들은 별자리 관련 기호와 문자들이다.


11시, 5시 방향의 ♓ 이 기호는 물고기자리를 의미한다.
2세기경 그리스의 철학자인 '클라우디오스'가 저술한 책에 이 별자리의 기록이 남아있고,
물고기 자리는 두 마리의 물고기가 반대 방향으로 헤엄치고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이중성'을 상징한다.

그리고 물고기 자리의 특성은 '아만'의 성격,
그가 겪은 삶과 놀라울 정도로 동일하게 반영되어 있다.

물고기 자리의 신화가 모성애 그 자체이기 때문인데,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아들인 에로스와 강가에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괴물(티폰)에게 쫓겨 달아나다 물고기로 변해 강물에 뛰어들었고,
이때 서로를 놓지 않기 위해 끈으로 묶었던 모습이 하늘 별자리에 새겨진 것이다.

클라우디오스라는 이름과 신화의 유사성도 놀랍지만,
물고기 자리 성격 분석 또한 그냥 대놓고 아만이다.


-황도 별자리 중 가장 이타적인 성격으로 관대하고 동정심이 많다.
-인내심이 무척 강하지만 화가 났을 땐 스스로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공격적일 수 있다.
-자신과 주변을 구별하는 경계선이 확실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자신을 잃을 수 있음
-타고난 성격이 섬세하고 예민해서 자존감이 떨어지는 경우 내가 나서서 희생을 자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이상을 꿈꾸는 몽상가이지만 추진력이 부족해 문제가 생기면 회피하거나 쉽게 포기하는 성향이 있다.
-자신에게 요구하는 기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남과 자신을 비교하고 크게 낙담에 빠질 수 있다.





돛문양 '영원한 희생'을 해석할 때 들고왔던 이 짤에도 있었음



이 외에 ♎︎ 천칭자리가 있는 것만 좀 신경 써서 봐야 할 부분이고,
나머지 기호들은 그리스어로 적혀있지만
일반 명사나 문장이 아니니 해석에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음.





별의 좌표를 표기할 때 쓰는 기호일 뿐임.



추가 내용은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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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사자의 기백> 돛 문양 공홈 설명글에
황금 사자가 루테란이라 적힌 것을 발견함







황금 사자 = 루테란 만큼은 뇌피셜이 아닌 오피셜로 확인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