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유튜브에서 은수저 채널을 운영 하고 있는 오창현입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찾아뵙게 되어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재 로스트아크 인벤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허위사실 유포자의 가칭 ‘학폭 게시물’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입장을 밝힙니다. 

요지부터 말씀드리자면, 허위사실 유포자의 ‘학폭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저는 학폭을 한 사실도, 특정 누군가를 괴롭히거나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사실도 없음은 물론, 이로써 징계나 처벌을 받은 사실도 없습니다. 

글쓴이가 누구인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지난 2023년 12월 10일경 즈음, 저는 해당 게시글과 같은 학폭 게시글을 지나가면서 본 사실이 있습니다만, 전혀 사실이 아니기에 대수롭게 넘어갔고 별도의 대응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해당 글은 근거도 없이 단순히 하소연을 하듯 아니면 말고식의 글이 기재되었고 뭇 사람들의 주목조차 끌지 못하고 오히려 글쓴이 주장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자 허위사실 유포자는 작정한 듯 23년 12월 31일경부터 유튜브 채널 각종 게시글과 커뮤니티 30만 기념 게시글에 모욕적인 언사와 거짓 사실들을 기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았고 제 가족들부터 주변의 우려와 걱정에 더 이상은 간과할 수 없어 게시글에 대한 조치와  동시에 충분한 법적 자문을 받고 조력을 받아 허위사실 유포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등에관한법률위반(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를 하였고 지난 2월 21일경 조사를 받고 왔습니다. 


익명성에 숨어 자신을 밝히지 않고 거짓 글을 적시함으로써 당사자 특정 자체가 어려운 사안이었으나 담당 수사관은 상대의 아이피 주소 정보 등의 조사를 진행하였고 현재 다행히 당사자가 특정되어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허위사실 유포자가 게시한 글 내용은 그 자체로 사실이 아니며 고소사실 또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과 ‘모욕죄’입니다. 


관련 내용이 사실임을 밝히기 위하여 제출한 고소장(개인정보는 삭제)의 사본을 첨부합니다. 


사실 여하를 떠나 이렇게 물의를 빚게 된 점 저를 바라봐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구독자분들게 진심으로 유감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끝까지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임을 밝히오니,
저의 진심과 진실을 믿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고소장 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