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된 우리집 고양이다.

이름은 베리인데.

장난 삼아 털가죽이라고도 부름.

슬슬 더워져서 한번 씻기고 토요일에 사상충 약도 발라 놓았더니 쳐지네.

그래도 10년간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어서 여전히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