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엄청 가깝진않고 적당히 건너건너 아는 주변에 학폭당했던 피해자들 몇명 있었는데

하나같이 공통점이 학폭으로 인한 PTSD로 거의 장애 수준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사회성을 결여당함... 그냥 우리끼리 장난으로 찐따 찐따 거리는거랑 좀 결이 다름

진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정도로 사람을 무서워함 <<

그니까 원래도 사람 성격이 소극적이고 그런 사람이였겠지만 학폭피해 당하고 그게 더 심해졌다는게 그 피해자들 주변인들의 의견이였음

물론 예외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직접 본 케이스 중에선 정말로 한사람의 인생을 망칠수도 있구나 싶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