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들어갈때 대표가
여기는 여초지만 너가 생각하는 그런곳아니고
다들 사람 되게 좋아서 오래 다닌다 하는데
뭐 말그대로 다 좋은사람들이긴함. 

옛날에 다녔던 진짜 최악의 여초 거기에 비빌급은 진짜 아님
그래도 ㅈ같은건 어쩔수가없긴한게
화법이 씨발 여자들 특유의 그게있는건 어쩔수가없다.



남자상사, 여자상사가 뭔가 지적할때 둘이 특징이 다름

- 남 : 저번에 얘기해줬잖아~ 
or 그거 그렇게하면안되고 이렇게 ㅇㅇ

여 : 내가 전에 얘기하지않았어?
or 이렇게하면 어떡해~

화법이 이런식으로 남자상사는 걍 바로바로 직설적으로 얘기해줌.
근데 여자상사는 존나 그 돌려말하기를 함.
이게 그냥 딱 보면 별거아닌것같은데
걍 전반적인 말투가 저런식임

그리고싀발 
남자차장님이 현장까지 태워준다고했는데
내가 거절했거든 편하게 아침에 버스에서 자려구요 ㅎㅎ 하면서 거절하니깐
다른 여자 대리가 그렇게 싫은가...? 이러는거야 ㅆㅂ 
그러길래 아 좀 그런가 싶어서 미안했거든...

근디 다른 여자 차장이 며칠뒤에 
아 ~ 최차장(그 남자차장)님이랑 단둘이 같이가기싫어 ~ 이러고있더라...ㅋㅋㅋ
(그 최차장은 없고 다른 여직원들끼리만 있었음)

그냥 이 화법들을 몇시간동안 들으니깐 좀 기빨려...
다들 일은 존나 열심히하고 다들 잘함
디자인회사라 실무는 거의 여자들이 다하기도하는데...
힘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