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는 되게 현타온다

뭐 해줘도 이제는 크게 고마워하지 않고,

예를 들어 그림 그려주려고 너네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달라고 해도 몇시간 동안 무응답에

그냥 내가 왕따인거겠지

학창시절 생각나네

뭐라도 잘하면 친구들이 생길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