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화로운 숙제 하브1-3이었음
3관까지 별 문제 없었는데 한 사람이 위태위태해 보이긴 했는데 뭐 괜찮았음 이제 3관문에서 2번인가 리트가 났음

난 별로 신경 안썼음 뭐 실수 좀 할수도 있고 하나는 좀 억까스럽기도 했으니까... 다들 그랬을거야(아마도?... 모르지 다들 빡치는데 참고 있었을 수도 있고?) 암튼 난 신경 안쓰고 있었음

근데 누가 "허허... 저분 아까부터 실수가 잦으시네..."라고 함
이제 그 사람은 "죄송합니다 집중할게요"하더라고
으응 그러쿠나~하고 다시 시작하는데

공대장 씹새끼가 "저 분 원대 300입니다." 이러는거야ㅅㅂㅋㅋㅋㅋ아 여기서 야마가 돌더라고
진심 뭔... 그딴걸 변명이라고 이게 쉴드가 될거라고 생각해서 지껄인건가?
리트도 크게 신경 안썼는데 이상하게 저건 존나 거슬리더라
재밌게 겜하러와서 기분만 잡쳤네 어우 지인팟 진짜 뭐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좀 이런 모먼트들이 극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