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 맞춰주고 간이고 쓸개고 다 털어서 개고생하다가 정신 못차리고 또 구해서 결혼한다던 소식 들었음
세상에는 저렇게 다 털리는걸 몇번이고 반복해도 열정이 끊기지않는 사람이 있구나 싶어서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