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본인기준 여태까지의 패치로 가장 크게 아쉬운 점 쭉 나열함

1. MVP 창 개선
=>그냥 MVP창 개선패치할때 8명 다같이 나오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임. (인원수 많은 베히모스는 논외)
워로드, 디스트로이어 같이 무력과 파괴에 비중이 높은 직업은 MVP창에서 본인이 어느정도의 수치의 파괴와 무력수치를 넣었는지 워로드의 넬라 정화로 몇번 해로운 디버프를 풀어줬는지 도발로 보스캐릭 바보로 만든 시간 등등 다양하게 바꿔주고 잔혈, 강투, 투사 등 딜 잘넣은애 3명 선정해주는게 좋지않나 싶음.

2. 파티원 데미지가 보이는 가시성 패치(서포터 버프 주는 재미 상승)
=>  지금 로아는 자신의 캐릭터가 때리는 데미지만 나오는데, 우리 파티원이 내 버프를 받고 때릴때 나오는 데미지가 보이게끔 하면 좋겠음. 내가 비록 때리는건 아니지만 천상, 음진 그리고 용맹이 더 해졌을때 때리는 숫자보면 재밌을거 같음. 물론 게임 옵션에서 이 기능은 끄던지, 아니면 스킬 이펙트처럼 %를 조정해서 나오는 숫자의 가시성을 조정할 수 있게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듬. 
본캐 고정팟돌릴 때 딜러가 "데미지 맛있게 떳다" 이러면 서포터들이 항상 "얼마 떳어요?" 이렇게 물어보니까 간접적으로 체감을 해서 이건 진짜 너무 아쉬움. 본인이 준 버프를 받고 딜러들이 기뻐하는 상황은 자주 연출되지만 옆에서 보는 서포터는 보이는게 없으니 무미건조한게 대부분임. 

3. 방어구 셋팅의 추가 및 개선
=> 이건 본인이 생각했을 때 필요하다고 느끼는 점이니 반박시 여러분 생각도 맞는거임.
악몽의 "끝없는 마나" 장비 추가해줬으면 좋겠음. 필자는 아르카나를 키우니 더 그런 생각이 드는데 바드 + 서머너, 파티에 도화가분들이 있으면 마나트포 빼달라고 하기가 그럼. 대재학께선 "환경적 요소"라고 말을 했으니 하는 소리지만 적어도 파티원들한테 이것좀 빼달라 이렇게 이야기하기가 미안한게 나는 마나가 필요없을지언정 해당 마나회복이 있는 직업들은 그 마나회복이 없으면 플레이에 역으로 제약이 걸릴 수있음. 서로의 문제점을 잘 아는 파티면 마음 아픈 상황이 자주 생김.

추가로 매혹, 파괴는 레이드 기믹 수행에 좀 더 용이하게 바꿔주던지 아니면 솔로잉 플레이 (스토리 진행같은) 할 때 잡몹을 쉽게 잡을 수 있게 해준다던지 스토리 보스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준다던지로 바꾸는게 어떤가 함.

4. 트라이포드의 플레이 스타일 변화
=>예시로 질풍노도 기상술사의 칼바람처럼 바뀌는 스킬이 3~4개 정도 있게끔 바뀌었음 함.
칼바람 스킬 1트포에는 360도 회전해서 베는 대신 시전시간이 짧아지는 특징의 트라이포드와 직전으로 길게 장풍을 쏘는 트라이포드 이렇게 2개중 하나 선택해서 채용을 함.
데미지 변동은 없지만 플레이 스타일이 딜러 본인이 레이드에서 사용했을 때 주는 재미가 달라지는게 있으면 좋겠음.

5. 정가 시스템
=> 트라이포드 뿐만 아니라 엘릭서, 돌 등 정가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음.
예시로 트라이포드 같은 경우엔 해당 스킬의 트라이포드 실패를 10번했을 때 그 스킬트라이포드는 5레벨을 정가로 가능하게끔 줬으면 좋겠음.
엘릭서는 흔히 억까라고 하는 조언 1~3번의 기회가 남았을때, 조언을 통해 많이 올려놓은 엘릭서 단계를 높은 확률로 피해가게끔 설정을 해줬으면 좋겠음. 현자의 힘을 소진하여 쓰는 -4 ~ +5, 0 ~ +4+, +2~+3 이것을 썻을 경우 조언 다시보기를 2회써도 억까를 피해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함. 
돌 같은 경우에는 꼭 카양겔에서 뿐만 아니라 심판의 서가 상위 레이드에서도 드랍이 가능하게끔 만들어 줬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