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서 25섯살이고 직장생활을 합니다. 저는 고양이(애완동물)와 같이살고 있어요. 근데 저는 밥을 남기는것을 싫어해요. 밥알이 남으면 숟가락으로 가끔은젓가락으로 긁어서 하나하나 떼고 국물을 묻혀서 비웁니다. 그렇게하면 밥그릇도 깔끔해지고 설거지할때 위생적인 느낌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엄마는 빨래할 때 잘 널으라고 해서 저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서 노력했지만 고양이가 안됩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자꾸 흘려먹습니다. 동물밥그릇을 사용해서그런데 자꾸 떨어뜨려서 타일러서 알아듣고 한알.. 두알.. 조금만 했어요. 근데 이제 그릇도(철로되어있어서 튼튼하고 높이가 높은) 같이 넘어가고 많은 개수가 바닥에 떨어집니다. 제가 많이 혼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고양이는 영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나를 쳐다보면서 눈을 안피하고 나를계속 쳐다봅니다. 많이 혼낸 걸까요? 저를 화나게 하려고 일부러 사료를 바닥에 흘려먹습니다. 그전에는 착했다고 생각하는데 많이 화납니다. 친구들에게 고민상담도 해주고 밥도 많이 사줬는데 선생님이 저에게 화를내고 집에가셔서 다른사람같았으면 눈물이 날거같은 상황인데 눈물이 전혀 안났습니다. 그런데 밥을 안줬어요. 저는 배가고프면 가끔은 설거지를 하거든요? 설거지할게 없으면 좀더 배가고파서 힘듭니다. 근데 고양이가 나를 화나게하려고 계속 울고 나를 계속 째려봅니다. 언제 밥을주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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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예전에 조현병 느낌으로 글을 쓸 수 있을까? 하고 썼던 글이 간만에 보이길래 올렸는데 이상한 느낌으로 잘 읽히나보네
댓글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