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주문함

근데 호수 입력 안해서 공동현관 우편함 밑에다 둔 사진이랑 같이 배송 완료 메세지가 옴

근데 집 도착하니 없음

그래서 오늘 10시에 일어나서 택배기사님한테 전화해보고
주인아주머니한테도 물어보고 옥상이나 지하랑 옆 빌라 쓰레기장까지 다 봄

11시에 포기하고 집에서 나왔는데 갑자기 11시 반에 택배기사님한테 전화 오더니 현관에 뒀던 택배 문앞에 둘게요 이럼

예?? 거기 1시간동안 찾았는데 거기에 있었다고요? 물어보니까 있었대

뭐지????? 걍 머리속에 물음표 가득했는데 일단 알겠다고 감사하다고 함

솔직히 뭐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찾았으니 다행인데 기분이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