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선 진출 감사 및 정말 마지막 홍보 차 조곰조곰 글 적으러 왔습니다!

우선 본선 진출 정말 감사합니다!! *''*

처음으로 인벤 우편함에 숫자 표시가 떠있길래 정말 긴장해서 들어갔는데, 
진심으로 아바타를 응원해주시며 쪽지 남겨주셨던 멋진 분과..

그 외에도 인 게임 귓속말로 잔뜩 응원해주신 분들과

6개월 모코코,, 라던 귀여운 분이 남겨주셨던 로아 우편함 편지의 마음과
홍보 게시글에 남겨주셨던 여러 댓글들과 

어떤 방식으로던지 응원에 담아주셨던 크고 작은 예쁜 마음들이 모두 기억에 남았습니다.



어느 때는 전사 답게 아주 용맹하고 멋있고,
든든하게 지켜주는 따스함을 느끼고,
슈샤만의 특유의 귀여움에 소리 지르고..

뭔가 따뜻하고 귀여운 이야기가 담긴 아바타!!를 만들고 싶다!!!
라는 일념 하나로 출근하는 지하철 안이나 퇴근길이나.. 혹은 레이드가 끝난 뒤 새벽이나
틈 내면서 열심히 그려왔던 것 같아요

본선 결과도 출근하는 길에 두근두근 벌벌 떨면서 확인했는데....
정말 울컥할 뻔 했습니다...
하지만 직장인은 강하죠. 울지 않습니다.. 일해야 하니까..



많이 고민했지만, 또 많이 부족해서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동안 응원해주시고 여기저기 대신 홍보해주셨던 따뜻한 마음들에 힘입어
그동안의 준비한 여정을 잘 끝맺음 할 수 있도록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홀나 버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