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지역챗으로 실링이랑 일반 엘릭서 총 40개 가까이 되는데
어떻게 엘릭서 깎는건지 심지어
촉매가 어떤 아이템인지 모르셔서
처음엔 지인이랑 와 저거 밤날 새겠네 하고 웃고 넘겼는데
한두시간 지나고 지인한테 연락하니
지인이 디코 화공으로 도와주고 있었나봐 근데 잘 안되고 설명하기 힘들다 그래서
나도 같이 디코로 처음에 구경해볼까?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우리 엄마랑 나이대가 비슷하신 것 같더라고
지인은 하다가 늦어서 자러가고 내가 남아서 해드리는데
깊게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설명해드리고 으쌰으쌰해서
엘40 완성시켜드렸다..

마지막에 공5 민첩4 로 완성했는데
아쉬운 옵션도 있지만 특옵 투구 장갑 하의 찾고 나름 좋은 엘릭서로 마무리해서 기분은 좋더라
게임이 너무 어렵고 상위 레이드 가기 힘드셔서 부캐 육성하고 반복한다 하셨는데
실링 엘릭서 남은 걸로 연습도 해보신다 하고 고맙다고 하셔서
닉네임 알려드리고 편하게 연락하셔도 된다고 했다 내거 깎을 때만큼 기분좋넹 기분 좋게 잘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