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비하쿠크 정도까지는 걍 가볍고 쉽게 겜 가능했고 못하는 사람 있어도 기믹 위주여서 솔로캐리도 가능하고 클리어 문제가 없어서 스트레스받을 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음
그때도 숙코는 있었지만

지금은 좀 기믹위주 레이드들도 한둘 죽는 순간 터져버리고 시간이 낭비되니까 언제나 짜증에 예민 가득하게 되어버린 것 같음

엔드컨텐츠까지 즐겼는데 취직하고 일하니까 시간에 내가 매몰되서서 예민해지고 게임자체가 스트레스야

안그래도 밸런스도 잘 못맞춰서 내 성장이랑 실력에 대한 리턴이 공정한 결과로 이어지지 않으니까 이것도 스트레스받아
남의 깔개로 겜하면서 센 직업에 묻어가서 클리어하는 느낌이고 그 보상으로 강해져도 다른 센 직업의 영원한 깔개니까 성장 체감이 너무 떨어져

서포터나 역할군에 충실한 것도 아니고 누구는 ㅈㄴ쉽게 강한데 누구는 개 똥꼬쇼해도 비비거나 못이겨

진지하게 1인컨텐츠 많이 나오고 밸런스 잡히기 전까지는 캐릭 하나만 굴리고 남은 시간에 여가생활하고 성장은 현질하는게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