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해도 불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숨차고 그래서 요즘 좀 예민한게 느껴진다....

평소같았으면 동생이랑 장난치면서 넘어갔을법한 일도 오늘 괜히 짜증내가지고 동생이 미안하다고 하네

그걸 보면서 나도 왜 내가 화냈는지도 모르겠고 사과할게 아닌데 그러는 동생한테도 미안하고

그림그리려고 펜 잡아도 숨차고 그래서 요즘 아무고토 못하겠다...

학원도 결제해서 이번주부터 수업 듣기 시작하는데 컨디션 이럼 안되는데.....

다른사람한테 짜증내는 나한테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