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만렙 찍은지 얼마 안됐지만 그래도 1주년 축하기념 글이라도 써봅니다.
때는 강X기가 주작치던 시절 저는 메X플이라는 게임에서 이러저리 치이고 친구 어머련의 추천으로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중세시대 창을 좋아하던 저에게 딱 좋은 직업이 있다며 창술사를 키우게 됐으며 그렇게 3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인벤에서 창술사 물어뜯지마시구~이번주 초기화된 군단장을 물어 뜯어봅시다!
시즌1때는 로스트아크를 안해서 창술사가 어땠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말하자면 리워크 넘어왔을땐 존나 강했던건 사실입니다. 1635때 DPS가 3500만 나왔던걸로 기억하니까요.
그때는 주류가 특신에 절정각인의 분할 적용으로 인한 한쪽은 치적과 공속 한쪽은 치피증과 이속 이렇게 올려줬으니 돌대효율은 반갈죽 예둔효율도 반갈죽나있고 집중 스탠스쪽은 파괴하는창 트라이포드 채용으로 확정치명이지만 데미지 트라이포드 1개씩 없고 뭐 그래도 무난하게 강투가 나오던 직업입니다. 

그러고 리워크가 진행되고 난 후
특신 => 특치가 메인이 됐고 절정버프 통합 직각 활성화에 따른 % 증가 이전 절정버프 특화비례 효율 증가가 집중 스탠스 피해량 증가로 변경되었고 청룡진에 자치적 20%라는 버프가 추가, 그리고 새로운 시너지인 치명타 적중시 피해량 증가가 추가되었죠. 
반갈죽 되었던 돌대효율이 직각 20%에 갈망 12% 만찬 3.5% 와인 3% 해서 대성공 만찬 먹을시 자체 풀 이속이 나와서 18% 온전히 나오고 예둔은 세트효과 악몽 => 사멸 변화과 직각에 적에게 주는피해와 치피증 증가로 인해  미국가고 그자리에 기습의 대가가 들어오게 되었고, 사멸의 치적+청룡진의 자치적과 백어택 10% 기타 등등을 종합해 자치적이 75%+가 되버리면서 이전에 치명타 불균형으로 인해 곡소리 나던 적룡포의 단호한의지 트라이포드 채용으로 인한 딜상승 + 특화 효율 변경되면서 집중 스탠스 스킬 피해량 증가와의 콜라보 합작으로 500억 적룡포라는 밈이 탄생했습니다.  확치 트포 버리고 딜트포+피해량 증가 트라이포드를 채용하니 갑자기 데미지가 지표를 뚫어버리며 상승해버리는데 존나게 쌔져버린게 당연하겠죠 그걸 고려 안하고 출시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저번주 만렙을 찍은 기념 루메루스를 잡아보자! 하고 트리시온으로 향했습니다.
뭔 한마리 잡는데 44분이나 걸리더군요?
근데 DPS 데미지 수치가 이상합니다.
세팅도 잘못하고 친게 아닐까 확인도 다시하고 뇌를 빼고 쳤나??? 싶어서 학교가 끝나고 어제 화요일 저녁에 루메루스 한마리 더 잡았습니다.
 

????

그 결과 측정 중지 누르는 시간인 1초를 제외하고 51분 52초가 기록되었습니다.
타직업분들은 루메루스잡는데 몇분걸리는진 모르겠지만 다들 이정도 걸리시겠구나 하고 믿겠습니다
인벤에서 투기장 그만하시구 다들 초기화된 군단장 물어뜯고 이번주 로요일도 화이팅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