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뺄때 필요한 자원을 크게 딜적/수비적 자원으로 본다고 하면 둘중 뭐던간에 부족하면 못깨는건 당연한거지만 넘쳤을때가 다름

딜적 자원은 넘치면 되게 많이 편해짐. 에키드나로 예를 들면 지상에서 렌잡 2번보는 파티랑 호접스킵하는 파티가 클탐이 2배차이난다고 치면 실제 리트율이나 피로도는 3배는 차이가 날거임. 근데 수비적 자원은 넘치면 쓸모가 없고. 5만까일 피에서 실드 10만감기나 20만 감기나 다를게없잖아

이 두 자원이 서로 독립적이면 괜찮지만 수비적 자원을 딜적자원으로 비효율적으로 전환할수 있는게 문제임. 절구 1버블은 피를 반 이상 채워주지만 용맹 1버블은 8초간 7%쯤 딜증이고 이거차이로 많이쳐줘도 레이드 2초쯤 짧아짐. 각인으로 봐도 딜증이 20%각인 vs 방어력 100%각인. 스텟으로 봐도 인내 수치가 엄청 높잖아?

그리고 저 전환버튼을 누가누르냐? 보통은 서폿임. 서폿아덴 or 트포(부왕부왕) or 스킬채용 (4-1 광시빼고 2낙 등). 워로드 넬라 빼기 정도 아니면 보통 결정권이 폿한테있음.
당연히 넘치는 수비적 자원을 딜적 자원으로 전환시키는건 괜찮지만 실제 수비적 자원을 주로 사용하는건 딜런데 전환버튼은 폿이 들고 있음. 여기서 의견충돌이 생길수밖에 없고. 저 넘친다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니까

근데 딜적자원 부족해서 못깨는 레이드 없으니 전환버튼좀 그만누르라고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