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잘하는 서폿이랑 하면 물약은 내가 실수하거나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보충개념으로 처맞딜하면서 먹음
케어 못하는 서폿이랑 하면 물약은 내 생명줄이라 물약숫자 카운팅 하면서 정말 죽을거 같을때 하나씩 아끼며 먹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딜러가 가장 힐이 필요할때는 딸피가 아니라 50~70%대 정도의 애매한 피통일때임
딸피는 본능적으로 물약클릭을 하기 때문에 다운 상태일때 힐이 이미 들어가는게 아니면 아무 의미가 없음
오히려 물약먹기는 아깝고 버티자니 센 장판스킬에 죽을꺼 같은 애매한 피통이 진짜 딜러들이 힐이 필요할때임
특히 체방따리들은 더더욱 이게 죽어? 라는 상황이 나올수 있음
서폿만 하면 이걸 이해 못하는 경우가 꽤 많음

케어 잘한다고 딜증도 잘 넣어준다는 보장은 없고, 케어가 구리다고 싸이클도 공증도 못준다는 보장은 없음
하지만 심리적으로 내가 케어를 잘 받는다고 느낄때 딜러들은 더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딜을 넣는건 확실하게 말할수 있음
물약으로 연명하면서 자기 생명처럼 생각하는 순간 괜히 딜욕심내다 죽고 임포스터 되느리, 나라면 무조건 산책딜하면서 모기딜로 생명이나 보전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