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시발... 진짜 게임 내내 채팅을 쉬지 않고 치더라
말 존나걸고

시작하자마자 "여러분의 딜은 제가 책임지겟습니다" 이러더니

"도발장인 워로드입니다"
"와 WA 찬조xx% 도화가 그는 신인가"
"도아가! 도아가! 도아가! 도아가! 도아가! 도아가!"
"힐구슬 야미"
"딜 밀리는 속도 무쳤다리"
"거울은 제가 또 전문이죠 지금이야 딜해!!"
"와 피가 xx줄"
"라우리엘 강아지쉨"
"WA 잔혈xx%"

진짜 위에 말이 과장이 아니라 저렇게 게임 끝날때까지 쉴새없이 떠듬

난 그래도 임티로 간간히 리액션이라도 해줬는데
나머지 두 명은 끝까지 반응 안해주고 묵묵부답이라 내가 더 뻘쭘했다

성격 활발해보여서 좋긴 한데 진짜 ㅈㄴ 기빨리네
채팅 캡처라도 해놓으려다가 걍 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