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로아하고 있는데 누나들이 급하게 연락와서 들어보니
아버지 갑자기 쓰러지셨대요. 병원가보니 폐암 말기시라는데
이번 주말이 고비래요.
근무랑 싹다 조정하고 서울 올라가고 있는데
돌아가시면 어떻하죠? 누나3명 나이차 많이 나고
제가 막내 아들로 태어났는데 저번주 어버이날 갔을때만
해도 건강하시고 정정하시던분이 갑자기 돌아가시게
생겼다고 하니까 여러 생각들 들고 더 잘해드릴걸,
더 살펴볼걸, 원래 저러니까 등 생각 했던게 후회되요.
어머니 생각도 많이 나고 만약 정말 돌아가시면 어떻게
보내드릴 준비를 해야할까요?